어떤계획이건간에 결과론적인 내용보다 실행과정에서의 정당성이나 모습으로 판단되어야 하는것임

자꾸 몇 사람들이 장동민 죽이는 목표로 자살겜한다 하는데
fact) 계획수렴 단계

과정 1) 충주맨은 자기팀이 지고 와해되는 모습들만 봐왔었고 한번쯤은 이기는 그림을 보고싶다고 했었음.

2) 와중에 같은팀인 최혜선이 악귀룰에 의거 지목됐다는 소식을 들음.

3) [악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 하지만 룰에 의해서 혜선이를 1등시키면 악귀를 잡을수 있음.]

이런상황 속 가장베스트인 혜선이를 지키면서 악귀까지 잡을수 있는방법을 찾음
But 찾아낸 필승법에 따르면 누군가는 꼴등을 해야함
여기서 충주맨입장

1.그냥 게임을한다해도 수적열세와 기량차이로 이제껏 최하위데매자는 본인팀이었음

2.우승을 못하면 혜선이는 결과와 상관x 데메직행 확정임
3.지목당한 혜선이가 1등 못할시 악귀를 못밝힘

따라서 충주맨은 본인팀이 꼴찌안할지 확신없던상황에 한명이 가고
한명을 데메행에서 탈출시키고 악귀 집어넣고 나머지투표로 쇼부본다
그리고 혜선이보단 5급공무원 출신인 자기가 지능이 났다고 판단.
데메가서 이기고 악귀도잡고 팀지키고 돌아온 다크나이트 편집점 몰아받을 생각에 히히거림

여기까지가 과정임

자 이제 여기서 fact 체크
fact 1) 충주맨이 장동민 하나 죽이려고 데스매치 갔는가?
   :악귀가 누군지 모르는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수를 짯음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장이 악귀여서 생긴 프레임이지 사실이 아님.

fact 2) 데메간다는 전략이 그냥 자폭인데 서바노잼 만드는거 아니냐?
   :이거는 사실 충은 자신이 가서 이겨온다는 그림을 그렸고 하필 장이 악귀에 데스매치도 더 잘한 상대라 결과론적으로 졌기때문에 나온 그림으로 서바노잼 만들었다 할수없음.

(막말로 충주맨이 가서 이기고 돌아왔다= 박수치고 이게 서바이벌이지 하며 도파민 지랄발광 떨었을 애들이 반.)

결과론적으로 졌기에 발생한 결과이지 과정은 서바이벌에 충분히 나올만함.


애초에 몇몇선동꾼이 장동민을 죽이는 목표로 자폭이니 서바이벌에 안어울린다 프레임 씌우던데

그건 전지적 장동민시점 입장이고 충주맨 본인입장에서는 자기딴에 서사와 상황들로 해볼수있는 유의미한 선택이었다고 봄.

Ps. 잔해팀 회의때 장동민이 본인이 나서서 결국 악귀를 잡아야한다고 말한 뒤 전략이 충돌해서 자충수가 되어 말도 평소랑 다르게하고 이상한 딜을걸다 악귀로 확정될만큼 의심을 사서 알게된거지 충이 계획할당시 악귀는 장이다라는 확신정돈없었으니 너무 장동민만 죽이려 계획짯네 하는 프레임은 그만묻어두고 재밌게 봤다 하자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