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능력뿐만 아니라 승부욕이 어마무시해서

그런 기회 살릴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다 쓰자파임

장동민의 장점이자 단점이 잘 드러난게 진지 구축편이라 생각하는데

장동민은 미리 예습해서라도 승률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면 그걸 실행하자인데

대부분 승률이 높은 상황이 발생하려면 팀 전체가 진행하는 편이 많으니

진지구축하는게 승률이 높지만 에너지 소모가 많은 편이니깐

그걸 분명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당위성은 있으니깐 그걸 팀원들에게 강요하는데 

장동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생기는건 필연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걸 싫어하는 빠니보틀이나 다른 사람들은 공산주의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만큼 결과값은 보장되니 생각하고 따르는거임

반면 홍진호의 장단점은 세븐노트에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에서 히든룰 발견 및 활용능력은 홍진호가 근소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홍진호가 제일 먼저 1라운드에서 카드 활용 능력을 발견했는데 

그게 사실 먹히는 순간은 스예처럼 룰을 아예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들만 있는 

두뇌적으로 최상위 플레이어지만 서바이벌 초심자들만 있는 곳에서는 엄청난 메리트를 지니는데

이젠 서바이벌이 닳고 닳아서 악어같이 최상위급 플레이어가 아닌 플레이어도 이제는 발견하고 

기출문제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황에서 그런 부분에서 홍진호의 장점이 많이 퇴색이 되니

홍진호가 그런 부분에 근소우위에 있어도 매번 지는 상황이 생긴다고 생각함

+ 그거 악어도 발견한거 아님? 홍진호 별거 아닌거 아님? 이라고 할 순 있지만 

이럴수도 있겠다랑 해봐야지의 단계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선 홍진호가 역시 확실히 좀 활용능력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