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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학자 순수재능 TOP 15..JPG
15위 존 폰 노이만 맨해튼 계획과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 참여하였고 게임 이론과 셀룰러 오토마타의 개념을 공동 개발하였다. 또한 디지털 컴퓨터의 발달에 관여하였다. 14위 에바리스트 갈루아 고작 20세의 나이에 요절했지만 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 수학자. 그야말로 불꽃같이 짧지만 드라마같은 삶을 살다 갔으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수학자들 중에서 가장 단명한 축에 든다. 그가 생전에 정립한 군론은 대수학의 기초가 되었다. 13위 베른하르트 리만 해석학, 미분기하학에 혁신적인 업적을 남겼으며, 리만 기하학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기술에 사용되고 있다. 12위 알렉산더 그로텐디크 함수해석학과 호몰로지 대수학, 대수기하학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호몰로지 대수학과 대수기하학에서 매우 추상적인 관점을 도입해 대수기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수학자이다. 11위 앨런 튜링 컴퓨터과학의 아버지이자 현대 컴퓨터과학을 정립한 인물로 평가되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정부의 요청에 따라 나치 독일군의 에니그마 암호 해독을 맡아 연합군 승리에 기여해 세계대전 기간 단축 및 대략 1400만 명을 구했다. 10위 다비트 힐버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활동했던 수많은 수학자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손꼽힌다. 기하학을 공리화하였으며, 힐베르트 공간을 정의하여 함수해석학의 기초를 닦았다. 또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수학적으로 정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9위 조제프루이 라그랑주 프랑스와 프로이센에서 활동한 프랑스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이다. 그는 해석학, 정수론, 고전역학과 천체역학 전반에 걸쳐 중대한 기여를 했다 8위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대수학, 정수론, 해석학, 기하학, 통계학 등 여러 수학 분야뿐만 아니라, 천문학, 측지학, 물리학에도 기여했다. 소행성 세레스의 식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하노버 왕국의 측지 조사의 책임자로 일하며, 지구물리학의 창시자 중 한명이 되었다. 7위 레온하르트 오일러 현존하는 수학의 여러 갈래의 시초가 되었고 당시 기존에 존재하던 다양한 수학 이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학이나 천문학 등에도 적잖게 기여했다. 6위 에이다 러브레이스 잉글랜드의 수학자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초기 컴퓨터 과학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고리즘학의 개척자이며 튜링보다 1세기 앞서 인공지능을 예측했다. 5위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아이작 뉴턴과 별개로 미적분을 창시했다. 현대 디지털 컴퓨터의 필수요소인 2진법을 개발하였다. 디지털 컴퓨터 탄생으로부터 300여년 전에 컴퓨터 개발을 시도한 선지자 중 하나였다. 4위 유클리드 당시 알려진 정수론 및 기하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유클리드 원론》을 집대한 업적을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일정한 공리에서부터 결과를 이끌어내는 논리적인 전개를 펼쳤는데, 이 방식이 바로 근대 수학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3위 아르키메데스 고대 그리스의 전설적인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원의 지름과 원주의 길이를 직접 비교하는 방법이 아닌 수학적인 증명으로 원주율의 근사치를 최초로 계산하였으며 그가 발견한 구분구적법은 "적분의 시초"가 되었다. 2위 르네 데카르트 물질 세계는 수학적으로 계산 가능한 공간이며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카르트의 이러한 철학적 방법론은 이후 근대의 수많은 학자들을 자극시켜 자연 과학과 수학에 있어서 급격한 발전을 이끌어낸다. 직교 좌표계를 도입했으며, 이것으로 인해 수학 특히 그리스 시대에서 머물고 있었던 기하학은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위 아이작 뉴턴 일상적인 자연현상 속에서 세계와 우주가 내재하고 있는 성질을 추출해 발명하고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결국 관측으로 이루어진 케플러의 법칙에 자신의 중력이론을 도입해 수학적으로 증명하여 태양중심설에 관한 마지막 의문점을 제거하고 과학 혁명을 일으켰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이탈리아 철도 여행기 - 2. 로마 지하철 A, B선 탑승과 C선 공사장
- 관련게시물 : 이탈리아 철도 여행기 - 1. 공항철도와 로마 지하철 A선 탑승비도 그쳤겠다 사진이나 더 올려봄. 아쉽게도 저퀄사진이 많음 ㅠ둘쨋날은 우선 베네치아 광장에 구경을 갔음. 오후 콜로세움 내부 관람 예약이라 오전에 조금 시간이 남았거든. 그런데 뭔가 이상함. 공사중이야. 익숙한 공사의 냄새(?)가 났음.역시, 복공판은 거짓말을 하지 않네 ㅋㅋ 여기는 로마 지하철 C선 연장 공사중이었음. 과거 여행사진들에 비해 시야가 가려져서 조금 별로더라구.그래도 가까이서 찍으니 모양이 사네.여기는 조국의 제단이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기념관'이라고 함.1차 세계대전에서 승전국이었던 이탈리아를 기념하는 곳. 로마 시대에 만든 것처럼 잘 만들었음.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런 느낌임. 공사중이라 저 넓은 광장이 다 공사 시설물로 뒤덮였음.설명이 잘 되어 있네 그래도. 위키백과 등을 참조해서 C선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음. (이번 여행에서 C를 타지는 못함.)1. 2014년 첫 개통한 무인 중전철이다. 2. 현재 환승역은 A선과의 San Giovanni(산조반니 대성당)역 하나이다. 이 역에서 지하 환승통로가 없어 아직은 지상으로 나와 간접환승(소프트환승)을 해야 한다. 3. 2025년, San Giovanni에서 Colosseo(산조반니에서 콜로세움)까지 2개 역을 연장할 예정이고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다. 콜로세오역에서는 B선과도 환승이 된다. 4. 이 Piazza Venezia(베네치아 광장)역은... 2023년 착공해 2032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5호선급 공사속도;;) 즉 2031년까지는 베네치아 광장, 조국의 제단을 방문하면 지하철 공사장을 볼 수 있을 듯. C선은 이정도로 하고 콜로세움 구경하러 이동함. 내부는 이런 모습. 더워... 14시 입장이지만 13시 45분까지는 줄을 서야 함. 그래도 지붕 있는쪽은 있을만함.밖으로 나오면 이런 느낌. 개선문과 같이 있으니 그림이 사는구만. 저 개선문이 로마 제국때 만들었다지.그리고 이 주변에 팔라티노언덕과 포로로마노(1기 로마 구도심 유적지구) 구경하고 다시 지하철타러 옴. 슬프게도 숙소는 A선이라 B선인 콜로세오역에서는 한 번 갈아타야 했음. 뭐 환승도 해보고 나름 재밌었음.역 출구. 이 역이 이래봬도 로마 지하철에서 가장 오래된 역임. (1965년 개통)흡사 안국역, 경복궁역이 생각났음.출구 밖은.. C선 공사중. B가 꽤 혼잡하고 시설도 별로라서 앞으로 C가 연장되면 숙소를 C선 연선에 잡아도 좋을거같음! 아주 혼잡한 내부, 일요일 저녁인데다 역이 너무 작았음.방향 표시. 여기는 상대식 승강장이고 저심도임. 지하 1층에 승강장이 있음 ㅋㅋ 꿀이지.Termini는 아주 중요한 역. A선과의 환승역이고 거기다 중심 기차역임. 저기는 헬게이트임.하지만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니 Termini 방향으로 갔음.아 그리고 Rebbibbia랑 Jonio는 모두 종착역임ㅋㅋ 쉽게 말해 상일동/마천 같은거임. 문제는 (뭐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로마의 영등포역인 Roma Tiburtina역으로 가려면 Rebbibbia행만 타야 한다고 함. 유럽이나 미국에 이런 분기가 많은데 여기 사람들은 딱히 안 불편해하남? 자, 내려가보자~ 정말 종로선스러운 역임. 저심도에 편의시설도 딱히 없음..내려가는중~다 내려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저 Jonio역은 2010년대에 연장된 역이라고 하더라. 노선이 고작 3개인데 역시 로마 지하철은 느릿느릿 확장하는 듯. 로마 인구만 400만인데 불편할거같음.B선 풍경. 배차간격이 상당히 짧음. 이거 찍고 곧 열차 들어옴.Jonio행 열차 접근중. 자갈도상 오랜만! 뭘 타고 Termini가니까 암거나 탔음ㅋㅋ A선 B선 다 열차도 같고 도색도 같고, 그냥 내렸음. Termini역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헬임.굳이 비유하자면 부산 1,2호선이 부전역에서 만나고 그 역이 경부고속선 KTX정차역이면 이정도 헬일듯. 서면역보단 훨씬 붐빔.엄청나게 흔들렸구만;; 환승할때 빨리 걸어서 여기 사진이 다 좀 그럼. A선이라는 표지판 보고 가는중.환승하는데 정말 RH에는 자동환승될 것 같음. 진짜 사람 많더라. 환승 동선은 반월당보다 살짝 빡센 정도? 캐리어 들고 갈아탄다면 꽤 힘들었을듯.A선은 섬식인지 이렇게 쭉 내려가는중.아 취소, 반월당보다 훨씬 막장환승임. 내려가고 내려가고... A선이 대심도인가.이정도 환승이면 충정로나 종합운동장 수준이겠다.다행히 내려오니 노선도가 자세히 나와 있더라. 그래서 이쪽 Anagnina 방면으로 감.확실히 리모델링하고 그래서 타 역보다 깔끔하고 쾌적함. 혼잡도는 3호선 충무로나 부2 서면이나 그런 혼잡한 역 수준. 우리나라 전철에 스도 없을땐 정말 아찔했겠음.확실히 여긴 벽면도 깔끔하고 볼만함.Battistini행이 들어온다네.아 그러면 아까 길을 잠시 잘못 들었었구나.이 날은 이렇게 돌아다니고밤엔 프루츠 칵테일 한 잔했음.옆에서 버스킹도 관람하고~다만, 술 한 잔으로는 1시간 이상 머무를 수 없었고 그래서 정확히 착석후 1시간 뒤 쫓겨남(...)다음 날, 여기는 로마 트레니탈리아 본사(?)이다. 테르미니역 근처에 있는 듯.이 날도 바티칸 왔다갔다 하느라 또 지하철을 탔는데, 3일차부터는 다음 편에 연재해야 할 듯.오늘은 여기까지할게.
작성자 : 서해선일산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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