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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뺐다가 백혈병 발견해버린.manhwa 下 (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695779 사랑니 뺐다가 백혈병 발견해버린.manhwa 上 - 카툰 -연재 갤러리첨 그려보는 만화라 많이 부족하네요.캐릭터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대체했습니다여러분도 시간날때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아보는게 어떤가요gall.dcinside.com 1편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원래는 3편으로 나눌생각이었으나 뭔가 중간에 끊기 애매해서그냥 상편 하편으로 나눠서 분량이 조금 많게 됐네요안그래도 그릴 것도 많고 정보 찾는것도 신중하느라 시간이 걸렸네요잘못된 정보 있는 경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 5시2분고정닉
교토 4일차 (1)
- 관련게시물 : 교토 3일차 (1) 오늘 일정은 '나라에 가기' 사실 일정 짤 때 4일차부터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해서 대충 날림으로 했음 얼추 찾아보니까 나라에서 볼거 어차피 다 정해져있고 여행 난이도 족밥이라길래 걍 현지 관광안내도랑 표지판 보고 즉흥적으로 정하기로 함 그리하여 첫 스텝은 '교토역으로 가기'가 되었다 내가 묵는 숙소가 시죠였는데 교토역이 멀지 않길래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보인 교토타워 한장 교토타워도 어딨는건지 안 알아봤는지라 예상 못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보니까 반가웠다 교토역까지 걷는 김에 스쳐지나가기로 마음먹은 히가시혼간지 이거 진자 존나 크더라 보자마자 입에서 헉소리 나옴 절들은 아침에 어스름할때 가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 정취도 있고 등불도 예쁨 히가시혼간지 앞에는 여러 잠언이 적힌 팻말들이 서 있다 사진의 내용은 "사람은 만남에 의해 자라고 인생은 이별에 의해 깊어진다" 뭐야 시발 얕게 해줘요 정문의 기둥이 정말 두꺼워서 근접해서 찍은 샷 참 건축이란 대단해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히가시혼간지 본당 정말 정말 말도안되게 크다 그냥 건물 크기 보고서 압도당하기만 하면 되는 역알못 건축알못인 나에게 딱 맞는 절 혼간지라는 이름은 혼에 울리는 간지라는 의미에서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측면샷 정면에서 건물을 다 담으려면 축소를 너무 때려야 해서 그 스케일감이 안 느껴짐 그정도로 크다 내부 사진 아침 일찍+타이밍 좋아 아무도 없었음 안쪽 잠시 둘러보다 밖으로 나오니 날이 약간 밝아져 있었다 교토의 여명 참 이쁜데 하루에 한 번씩밖에 못 본다는 게 넘 억울한 이렇게 간단 히가시혼간지 관광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온다 교토의 맥도날드는 간판이 갈색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히가시혼간지를 돌 때는 발밑을 조심해야 하는데 잘못해서 넘어졌다간 교토역에 도착해 버리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교토역으로 도착했다면 캐리어 끌고도 관광할 수 있을 수준의 거리임 물론 캐리어를 질질 끌며 경내를 돌아다니는 건 개민폐진상이겠지만서도 암튼 나라를 가려면 jr이 아니라 한큐 타야해서 여기서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야 함 가는 길에 교토타워 한 컷 날씨가 너무 우중충 개판이라 찍을 마음이 안 들어서 중앙도 안 맞추고 대충 갈겼음 그러나 이 사진이 복선이 된다 맞는 개찰구로 들어왔음을 알려주는 사슴광고판 자 아가씨 사슴입니다~ 나라로 가는 특급을 타야 하는데 해당 열차는 올 지정석으로 따로 티켓을 사야함 배차 간격은 약 20분 정도인데 첨엔 정차되어 있는거 티켓 없이 샀다가 쎄하길래 검색해 봤더니 티켓 사야 한다는 정보가 나와서 출발 직전에 호다닥 다시 뛰쳐나왔다 "어글리" 할 뻔 티켓 다시 뽑고 배차간격인 20분간 시간도 남겠다 플랫폼 앞에 있는 우동가게에 들어가서 아침을 대충 먹기로 함 바빠보이는 샐러리맨 아재들밖에 없더라 진짜 로컬이란 이런 거지 츠키미 마제우동을 하나 시켰다 로컬과 노맛을 당당하게 양립시킨 맛 쇼유 우동면 가쓰오부시 김 파채를 열심히 섞어 보아도 그 제각각의 고유한 맛들이 모두 겉돌며 결코 섞이지 않는...한 그릇의 현대미술 같은 맛이었다 사축의 사료로 적합 그리고 나와서 옆 카페에서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하나 시켜먹었다 소프트 크림 <- 일본에서 은근 아이코닉한 간식인듯 먹으면 팔자좋게 논다는 느낌 팍 남 아이스를 먹고 있자 기다리던 열차가 도착해서 탑승해 나라로 이동했다 구글맵은 열차에서 내린 뒤엔 공원까지 버스타라 했는데 조까고 그냥 걸음 거리걷기가 곧 컨텐츠란 말이다앗 사슴 어서오고 10분정도 걸으면 나라박물관과 공원이 나오는데 거기에 사슴들이 서른마리 정도 흩뿌려져 있다 박물관 전경. 들어가보진 않음 입구에 이 간판 서있는데 개무서웠음 일정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생각해 보면 이만한 호들갑이 없다 발정기가 끝나서 현타라도 왔는지 사슴들이 죄다 얌전했기 때문 이게 나라냐? 진짜 사슴이 옹졸해진다... 이 무해하고 그윽한 관상을 보셈 이런 소심한 애들이 남을 해칠 수나 있을거 같음? 어 아닌가 나는 고대하는 사슴들 만난 게 너무 반가웠던 나머지 전병을 여기저기 뿌리며 여기에서 거의 한시간을 때우는 우를 범했는데 앞으로 나라에 갈 일붕이들은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란다 왜냐면 이 위로는 아주 그냥 온천지 사방이 사슴파티이기 때문 아래 공원에서 한시간동안 본 사슴 수보다 여기서 10초동안 본 사슴 수가 더 많음 아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자판기에서 이거 뽑아먹었는데 띠용 개맛있음 진짜 ㄹㅇ루 팥죽맛 남 겨울이면 맨날 사먹었을듯 더 올라가면 도다이지의 동문이 있는데 히가시혼간지에 지지 않는 스케일감을 자랑한다 도다이지 자체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로 유명한데 이 동문은 그 중에서도 재건축 없이 당시의 건물을 유지하고 있다고 함 (본당은 2회 재건축되었음) 실제로 약간 허름하고 낡아진 것이 시대를 짐작케 한다 문 좌우로는 금강력사가 있음 우리 금강형님 데피니션 지렦따 티켓을 사고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도다이지 본당 진짜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면서 와 소리가 절로 나옴 당시에 여기서 수행하던 스님들 부심 오졌을 듯 마ㅋㅋ 느그 그 쥐새끼 똥까리만한 절이 사찰이가ㅋㅋ 우리 도다이지만치는 되야제ㅋㅋ 큰 불심에는 큰 불상이 따른다 그리고 각종 미디어믹스에서 나오는 통과하면 복이 찾아온다는 기둥도 있었다 사이즈가 성인 남성은 통과 못하게 생겼고 딱 크기가 애기들 전용인데 마침 내가 갔을때에도 무슨 초등학교에서 왔는지 애기들이 길게 줄지어 저 기둥을 기어 통과하고 그 앞에서 사진사가 한장한장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아이들한테 이런 비유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구멍에서 줄줄이 튀어나오는 게 무슨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생산시설 같았다 그거랑 별개로 애기들 천진난만해서 정말 귀엽더라 역시 아이가 미래다 그렇게 느적느적거리던 나라 순회도 끝 사실 카스가타이샤 등등 돌아야 할 곳이 많이 남긴 했는데 역알못인 주제에 엊그제부터 절만 계속 돌아서 슬슬 절슈탈트 붕괴도 오기도 하거니와 슬슬 다리도 아파오기 시작해서 그냥 나라는 여기까지만 하고 시마이 치자 마음먹음 그 뒤로 역까지 걸어돌아와서 아케이드 상점가에서 대충 점심메뉴를 물색하다가 혼여가 아니면 절대 못 갈 식당을 발견해서 거기로 결정 그건 바로 맥도날드야 여행 같이 갔는데 일행한테 점심으로 맥날 제안했다? 바로 유키치로 싸다구 맞고 여권 찢길듯 배가 엄청 고프지도 않았는지라 그냥 더블치즈버거와 사이즈다운 감튀 + 당충전용 멜론플로트를 시켰다 이마다케 다부치가 타베따이~ 예 개뿔이고요 막상 먹고나니 양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와서 걷다가 타코야끼 양심적으로 파는 가게가 있길래 거기서 한팩 삼 (8알 500엔) 어제 먹고싶었는데 못먹기도 했고... 그렇게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다음 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간사이 첫 여행인데 오사카를 아예 안 찍는 건 좀 그런가 싶어서 가이유칸을 찍먹해 보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에 본 마카롱 자판기 신기해서 찍음 오사카로 가는 전철을 탔는데 한 사람도 없더라 덕분에 한 정거장 전세내는 기분으로 타고 가이유칸으로 이동함 사진 첨부 관계로 2편에 계속됨- 교토 4일차 (2)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들어간 가이유칸 나오나마자 쒯꾸릉날씨와 관람차가 반겨준다 건물 이쁘고 당장 표를 구입하고서 안쪽으로 입장한다 막 표도 이거저거 붙여서 종류가 뭐 많던데 걍 카드 건네면서 오토나 히토리 오네가이시마스 하고 오마카세 시킴 아마 비싼 표들은 옆에 유람선도 타거나 뭐 그런 거였을듯 들어가면 한국어 팜플렛도 있다 악! 이병 김일붕 가이유칸 수족관을 즐길것을 명 받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수족관마다 꼭 있는 지상동물 코너 그리고 각종 물고기들 뗑컨들 만멘미 우미~ (바다라는 뜻) 얘네 진짜 빨갛더라 한번 삶았나 전시관을 따라가다 보면 가이유칸의 세일즈 포인트인 대빵만한 고래상어 수조가 나옴 사람들이 막 감탄하면서 바글바글 몰려서 길 막히는데 일붕이들은 쿨하게 무시하고 먼저 지나가도록 하자 왜냐면 이 수족관 구조 자체가 이 고래상어 수조를 중심으로 해 나선으로 빙글빙글 감싸돌며 내려가는 구조이기 때문 즉 아래에서도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나중엔 사람들 눈길도 안 주고 그냥 지나가니 거기에서 보면 됨 물론 나는 그런 사실을 몰랐으므로 멍청하게 위에서부터 와글와글대며 봤다 아 글고 좀 웃긴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고래상어 보고서 무슨 중동계 외국인이 일본어로 띄엄띄엄 "고레상어 눈 일본의 이름 무엇 입니까?"하고 물어보는 거임 옆에 있던 일본인이 "진베에 데스"하고 대답해 줬는데 그 대답 듣자마자 "But 진베, 는 루피의 나카마 이름 입니다. 완피스." 이러더라 그말 하자마자 주변 일본인들 다 입틀어막고 웃참함 지금 생각해보니 준비해온 드립인거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밥을 주는데 개인적으론 이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게 좋겠다 싶다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밥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고래상어가 입 쩍 벌리고 내쪽으로 돌진하는 모습 보면 장관임 해파리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데 해파리 수조는 사이즈가 작아서 좀 아쉬웠음 나와서 산타마리아 호 출항하는 거까지 구경하고 가이유칸도 대충 완 했다 치고 쓰텐가쿠로 이동하기로 결심 전철을 타고 신세카이 쪽으로 나오니 출구에서부터 바로 통천각이 보였다 말이 신세계지 그냥 아케이드 상점가라 약간 실망함 어이ww이래놓고 상인의 도시라 자처한 거냐고www 그 뒤 딱 저녁해결 + 글리코상까지만 찍먹을 하기 위해 도톤보리를 향해 걷는데 어째 눈에 익는 간판이 보인다 알고보니 우연히 덴덴타운을 지나가게 된 것 근데 진짜 우연이었고 애초에 굿즈에 욕심있는 파도 아닌지라 그냥 넘어감 아키바랑 진짜 분위기 똑같더라 난바로 넘어가자마자 급격하게 바뀌는 거리의 정경 간판만 봐도 시끄럽고 활기넘침 일여는 이런 점이 참 재밌는 거 같음 진짜 도파민을 응축해서 고체화 시킨 듯한 거리더라 4일간의 교토 디톡스로 청순해진 뇌에 이 오사카의 미친 도파민 스트리트가 찾아오니 다이렉트로 박히는 기분임 와중에 걷다가 발견한 한국 에스테 체리 한국 에스테(한국인은 모름) 슬슬 배가 고파져 근처의 아무 오코노미야끼 집에 들어간다 드링크 필수라길래 알쓰지만 기분으로 그냥 나마 하나 시킴 그리고 히로시마풍 부타타마 오꼬노미야끼를 먹는다 이게 맛있단 말이죠... 이 괘씸하게 먹고싶은거 무지상으로 다처넣은 난잡한 느낌 정말 참을 수 없어 가장 괘씸한 점은 너무나도 맛있다는 것이다 배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와 거리와 간판구경을 더 한다 이친구 아직도 울고 있더라 약간 scp계 호러 캐릭터 느낌 거리를 한참 구경하다 마침내 글리코상을 발견하고 한 컷 이제 목적도 이뤘으니 숙소로 돌아갈 시간 갑작스런 변심으로 찾아온 오사카였고 예상보다 더 많이 걷고 체력도 많이 소비해 지치긴 했지만 그런 체력 소모가 아쉽지 않을 만큽 즐겁고 충실한 시간을 보내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다 이런 자유로움도 혼여의 낭만이겠지요 숙소로 향하는 한큐 교토행 열차를 타고서 기분좋게 추억을 곱씹어 본다 라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쾌속이었던 열차가 뜬금없는 곳에 멈추고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방송이 나온다 "현재 다카쓰기 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본 열차는 해당 사고 현장에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일시 정차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뭣 아니 진짜 어떻게 일여 왔을 때 딱 이렇게 인명사고를 겪나 해서 벙벙해 하고 있는데 거기 현지인들은 이 방송 나오자마자 무표정으로 우수수 전철에서 내리더라 ㅅㅂ 무슨 아일랜드 곤약인간인줄 알았음 그래도 반절 정도의 사람이 남아있길래 나도 그냥 계속 남아있었는데 이후 방송으로 9시 30분에 다시 출발 예정이라는 공지를 함 참고로 그때 시간이 7시 45분쯤이었음 그만큼은 도저히 못기다리겠다 싶어서 지친 몸을 끌고 한큐에서 내려 다른 일본인들을 따라 jr로 털레털레 걸었다 마치 언럭키 마쯔리 행진이었달까.... 관광객 없는 액티비티 1황 나중에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자주 있는 일이니 그냥 술자리 안주 추억거리 삼으라 하더라 사람이 죽은 일을 추억으로 삼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싶은데 말예요 그렇게 간신히 교토로 돌아와 불켜진 교토타워를 배견 아침 똥꾸릉날씨 사진 찍을때만 해도 네가 이렇게 보고플줄은 몰랐어 바로 버스타고 숙소로 가서 편의점에서 내일 아침과 입욕제를 사서 방으로 들어가 즉시 목욕을 박는다 근데 입욕제 색깔 좀 이쁜걸로 살 걸 그랬네 노란걸로 샀더니 좀 하수종말처리장 똥물같음 이렇게 짧은듯 길었던 간사이 여행이 끝나간다 내일은 일어났는데 기운이 있다 싶으면 체크아웃 전까지 산쥬산겐도를 함 돌아보고 그후 숙소를 나서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이동한 뒤 좋아하는 밴드의 라이브를 가볼 예정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의 이동경로 오늘의 걸음수
작성자 : ㅇㅇ고정닉
페미단체나 페미언론사가 여론조작하는 방법
나는 페미 카르텔들이랑 연루된 유튜브 채널이나언론 유튜브 채널 그외 등등이 유튜브를 어떻게 조작하는지 불편한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그리고 페미니즘과 관련된 단체들 댓글 조작들 좌표찍기 등등에대한 불편한 진실을 말하려고함다들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을거야본인은 잘 모르는데 어느날 50만 or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유튜브 채널 또는 인플루언서들이갑자기 보인다거나 처음보는 어떤 정보채널이 50만 100만 구독자거나그리고 그런 걸로 허위 광고를 하거나 사기를 치기도 하고원래부터 50만 100만 유튜브인 척 연극하는 사람들도 있지물론 그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도 있고멈춰있는 사람도 있어일단 돈만주면 첫 스타트부터 다른 지점에서 시작할수있다는거야방법은 간단해 위에 사진처럼 해외 유튜브 채널 거래 사이트에서50만 ~100만 계정을 사면 돼 구독자 50만 유튜브 채널이58만 원 정도에 거래되는 걸 볼 수 있지가격은 판매사이트마다 다르고 해외 채널을 구매하는게 좀 더 싸물론 구글링 하면 알겠지만 한국에도 채널 파는 사이트들이 많아채널만 사면 뭐하냐고?어짜피 해외계정이고 조회수 안나오면 돈 안나오고한국으로 바꾸면 알고리즘 못타잖아 라고?지금부터 불편한 진실을 보여줄게해당 채널은 과거 기록을 추적해서동남아 쪽 영화리뷰 채널을 사서 한국 유튜브로 바꿨던걸 확인한 채널이야유튜브 명은 가리고 설명할게보면 조회수 67만이라고 돼있는데조회 수가 많고 댓글이 많다고 속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려줄게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유튜브 자체에서 유튜브에 돈만 주면 조회수를 몇십만이고 올릴 수 있게 돼있어근데 저거 올려봤자 뭐 하냐고? 거품아니냐고?아니야 돈 줘서 조회수 올린 만큼 그 조회수만큼의 알고리즘을 유튜브에서 태워줌 ㅋㅋㅋ다들 알겠지만 조회수, 댓글 작업 이런 거 해주는작업장 이런 애들이 실제로 있기도 했고작업해 준다고 사기 치는 애들도 너무 많아서그럴 빠에야 그냥 유튜브 자체에서 판매하자 라고 해서시작했다고 나는 알고 있어그렇다면 댓글을 어떨까?이렇게 채널주 전용채널 설정에가면클릭 한 번으로 모든 댓글을 '보류'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이를 사용하면 가계정을 활용해 댓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예를 들어 댓글 작업하는 업체에 돈 내고 의뢰를 하고가계정이 댓글 작업 부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치자실제로 이런 업체들은 구글링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어방법은 간단해 초기 설정에서 모든 댓글 보류 기능을 설정하고작업 계정들이 댓글을 올리고 좋아요 작업도 하고 채널주인 본인이 지정해서인기 댓글로 노출시키는 거지인기 댓글 목록에 작업 댓글들을 올려놓으면마치 그게 그 영상을 본 다수의 대중들의 여론인 것처럼 보이게 되는 거지거기에 댓글 좋아요수도 높아봐 그럼 더 그렇게 보이겠지여기에 영상 좋아요 작업까지 가세하면 더 효과적이야분명 논리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말도안되는 영상인데좋아요가 몇십만 찍여있는 영상들이나 채널들이 있을거야유튜브, 인스타그램, 쇼핑몰 리뷰 등 좋아요 작업을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업체들이 존재해국내용 계정좋아요= 국내 알고리즘 잘타게 만들어줌해외용 계정좋아요= 해외 알고리즘 잘타게 만들어줌특정 여론을 만들거나 마케팅에 이용하는 건 흔한일이고예를 들어, 특정 이슈에서 그냥 본인 상식상 말이 안되는 내용들또는 비등비등하게 논쟁되는 주제들 마치 여론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이런 작업으로 만들어져 마케팅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알거야최근 여대 사건을 예로 들어볼까?피해자의 학교 입장보다 가해자인 시위대 입장을 대변하며사건의 본질을 편집으로 가려버린 채널들이 있어사건의 본질을 알면 절대 시위대 측을 옹호할 수 없는데도인기 댓글에는 시위를 옹호하는 내용이 대부분인 채널들이있지일단 그런 편향적인 영상들을 만들어놓고 작업치면그 여론이 더 우세하다 느끼겠지?예시를 보여줄게많은 사람들은 이를 여초 커뮤니티의 또 좌표 찍기했네 라고 생각하지만실상은 이보다 훨씬 조직적이야물론 실제로 좌표도 찍겠지만 이미 셋팅부터 한쪽 여론편승적이게작업을 쳐놓는거지근데 만약에 이게 국민 세금이나 방송사 제작비가 이런 데 쓰인다면?내가 심각하게 보는건 이런 조작이 국민 세금으로 이뤄질 가능성이야특정 기관이나 단체가 국가 예산을 어떤 사업 목적으로 타와서이런 여론 조작에 사용하는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까?다들 커뮤니티 하면서 한번씩은 이상한 경험들 많이 했을거라고 생각해본인들이 생각하는 상식이랑 동떨어진 댓글들이주류를 차지하고 있거나 좋아요나 비추테러하는것들특정 여론을 만들고 어떤 사람을 광신도적으로 지지하고 홍보하는것들만약 이런것들이 국가예산으로 이용된다면정말 끔찍하지않음?물론 실제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IF야실제로 그러고 있을지 안하고 있을지는 몰라다만 "가능하단거지" 이런쪽으로 비용쓰고미디어 홍보 마케팅 비용 이런식으로 남기면 되니까그리고 비단 그런쪽만 쓰는것도 아니야엔터회사에서 신곡나왔을때나 유명 아이돌들 복귀할때도 엔터에서 이런짓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어그리고 최근에 논란됐던 어떤 엔터회사에 드러난 내용들 보면비슷한 정황들 봤을거야 ㅋㅋ.. 어디라고는 말 안할게이런거 보면 과거 정치권의 '드루킹' 사건이 떠오르지만지금은 구글링만 해도 쉽게 댓글작업 좋아요 작업 등등 대행해주는 업체를 누구나 찾을 수 있어더군다나 기업이나 정계 이런쪽은 본인들이 아는 그런 업체들이 다 있겠지돈만 있으면 누구나 좋아요와 댓글 작업을 할 수 있는 세상이야개인적으로 선거철에 높은 사람들이 이런 작업을 안 할 리가 없을껄?그러니까 구독자 수, 조회수, 댓글수, 좋아요에 속지 마조회수와 좋아요가 높다고 해서 그 채널이나 기사 또는 글이 공신력 있고신용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특정 사상을 유포하려는 의도로 초기부터 작업을 치고 여론을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본인 상식내에서 말도 안되는 그런 영상이나 기사가 대중의 공감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건철저히 기획된 여론 조작이라고 나는 생각해그리고 이런 왜곡은 단순히 인터넷에서 끝나지 않아조작된 여론이 언론사로 퍼져 왜곡된 기사가 양산되고, 사실이 아닌 정보가 마치 진실인 양 포장됨심지어 뉴스에까지 나오게 되고 사람들은 그래도 공중파뉴스인데..맞는 말이겠지 하고 믿어버려최근에도 예전에더 다들 그런 경험했을거야이런 정보 왜곡은 페미니즘 이슈를 비롯해 수많은 논란에 영향을 이미 미치고있다 생각해과연 너희들이 보는 여론은 과연 진짜일까? 거짓일까?점점 크로스체크하고 팩트체크 하지않으면뭐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세상이라사람들이 선동에 취약해지는 세상이 오고언론과 어떤 정보를 신뢰하지 못하는 세상이 올거야이미 다들 경험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나는 이 불편한 진실을 폭로? 라고 해야하나꼭 말하고 싶었다 선동되지도 말고 속지도 말고 이용당하지도 마방법은 본인 지능 올리는거 밖에 답없어...읽는 능력이랑 이해력 높이고 스스로 팩트체킹 해가는수밖에없음...
작성자 : ㄷㄷ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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