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부터 하는 내 얘기를 구라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 하지만 사실이야.. 나는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가치 판단도 하지 않겠어..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지 않겠다는 거야.. 아싸겔에 쓰니까 어떤 얘기인지는 감이 오지?? 친구 없는삶..   친구가 없다. 연이어 좋은 학교를 나와서 동문들은 많고.. 자신의 몇몇 취미로 인해서 만나는 사람은 많지만... 줄곧 공부만 했고.. 방송국PD로 일하고 있어. 친구가 진짜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마누라와.. 딸둘 아들하나를 낳고 잘살고 있지.. 잠시 PD일이 잘 안됐었는데.. 현재는 잘되고 있지.. 친구는 없었지만.. 정말로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은 나름대로 행복을 누려.. 친구 있는삶. 친구가 많아. 여기저기 불러모으기만 하면 친구들이 쏟아지지..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이리저리 방탕하게 돈을 사용했고.. 나중엔 돈에 휩쓸려 공부도 말렸지.. 하지만 친구들이 얻었다는 생각에 뿌듯해하고 있지.. 현재는 별볼일 없는 직장에서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고 있고.. 짤리는것도 쉬운직장이야.. 성격이 변덕인 마누라와 그럭저럭 살고 있고.. 아들둘이 있어..  언제나 구상하는건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사업하는거지.. 하지만 친구들도 비등비등한 삶을 살고 있고.. 그저 몇번 만나면 이야기를 하고  술이나 마실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