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한참 하이텔에 빠져있었지..... 채팅방에 남자 4이 모였었지... 한명은 연대 신방과,,, 한명은 자칭 CF모델,,, 한명은 직장다니고,, 그리고 그때도 아싸 탈출하고 싶었던나!! 여자 한명이 들어왔지~~! 숙대퀸카...... 4:4 벙개 하자고 날렸지~! 다들 신촌에서 보기로 했지...... 연대 와 직딩 그리고 나 이렇게 모이고 자칭 CF모델은 무엇인가 찍구 있다고 좀있다온다햇지 지금 생각해보니 우린 전부다 아싸였던거같아~! 아무말도 안했지....... 연대 8500원인가 가져왔지... 직딩 3만원인가 가져왔지.... 나!! 벙개  가져본적이 없어 가진돈 탈탈털어 20만원 가져갔지...... 피차 마찬가지였겠지만 퀸카들을 본순간 하이킥 3방 작렬하구 싶었지... 한명은? 한명은 므흣 했거든...... 술먹고 노래방갔지... CF모델 왔지.... ㅆㅂㄻ 니가 모델이면 나는 원빈이다.... -_ㅡ;;; 므흣한 한명이 나에게 다가왔지.... "XX야!! 돈있으면 우리둘이 다른곳으로 삼차가자!!!!" 증말 아싸스럽게도 나는 그뜻을 이해못했어... 난 외쳤지!!!  "나 돈없어..." ㅡㅡ;;; 그런상황을 첨 접해봤거든... 그랬더니 그냥 다들 가더라.............. 집에와서 이불둘러쓰고 생각했지... 난 왜이러지? 그러다 잠이 들었지... 아참!!! 몇일후에 CF모델 TV에 나오더라... 시트콤 하는데 주인공 둘이 껴앉으니깐 뒤에서 행인들이 박수 치는데 뒤에서박수치고 있더라... 그것도 한쪽 구석에 혼자 서있으면서... 짜쉭~~!! 역쉬 넌 진정한 아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