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찌질해서 축제를 안한덴다. 체육대회겸 축제를 하고 가을에할껀가봐. 근데 가서 한게 없어.  뭐 좆도 응원하라고 앞에서 지랄하는데 형은 시끄러운게 싫거든. 한발짝 물러나서 그냥 대충  립싱크로 응원 해줬다. 안하면 지랄하니깐...  근데 씨바 응원을 해주면뭐해 찌질하게 결승나도 우 승을 못해. 뭐 우승해봤자 나는 별로 기쁘지 않으니깐 생관없어. 뒷풀이 한다고 해서 남을까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그냥왔는데 마침 비와서 파토낫데. 기분이 좋다. 아 내일도 학교가기싫다. 무슨 초딩도아니고 한문을 써오래. 이런 씨밤마 시츄에이션. 근데 형이 어제 지갑을 잊어먹엇는데 오늘 찾았다 . 택시에다가 떨군거같은데.. 오늘 경찰서에서 전화오더라.. 근데 택시기사 이씨바 아름다운분이 센스있게 돈하고 교통카드만 슬적하고 다른카드는 고히 모셔놓았더군. 뭐 어쨌든 지갑 찾아서 기분은 좋다.   결론은 좆같다가 즐거운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