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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측근 만나 전당대회 논의…출마 결심 굳힌 듯
가자!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97325?sid=100- 한동훈 “당정관계 종속 안 돼”- [단독] 한동훈 캠프 꾸렸다... 전대 규정과 다른 당권주자 동향은?국민의힘이 현행대로 원톱 당대표,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룰이 정해지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격 여부가 관심인데요.이미 캠프를 꾸리고 러닝메이트로를 물색하는 등 격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당권 도전 의사를 굳히고 전당대회 출마 준비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한 친한계 인사는 채널A에 "전당대회를 준비할 캠프를 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여의도 국회 인근에 캠프 사무실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집니다.장동혁, 김형동, 박정하, 김예지, 한지아 의원 등 비대위에서 호흡을 맞춘 인사들과 정성국, 고동진 의원 등 총선 영입 인사들도 한 전 위원장과 소통하며 준비를 돕는 걸로 전해졌습니다.러닝메이트격으로 함께 뛸 최고위원 후보자도 찾고 있습니다.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하면 '비상체제'로 전환되는 제2의 이준석 사태를 겪지 않겠다는 겁니다.부대표 도입을 두고 오락가락했던 지도체제 논의는 일단락됐습니다.당헌당규 개정특위는 현행대로 원톱 당대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전당대회 룰은 국민 여론조사를 20% 또는 30% 반영하는 두 가지 안이 제시됐는데 비대위는 내일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342Q.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들 같은데요. 무슨 결심인가요?누가 전당대회에 출마할 결심을 했을까요.거론되는 후보들, 5명인데요.먼저 한동훈 전 위원장, 앞서 보신 것처럼 출마 결심을 굳혔습니다.Q. 네. 다른 후보들이 출마결심 했는지도 궁금한데요.나경원,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윤상현 의원, 전당대회 룰이 정해지면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했는데 룰이 사실상 정해졌는데도 고심 중입니다.출마 결심은 안 했지만 최근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의원은 한 전 위원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고 있는데요.윤상현 의원 정도만 출마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입니다.Q. 후보군들 뭘 고민하는 거에요?룰이 정해지면서 오히려 한동훈 대세론이 더 커지는 분위기라는 게 현실적인 고민입니다.당원 100% 룰에서 민심을 20% 또는 30% 반영해도 대세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거죠.민심 반영 비율이 늘긴 했지만 역선택방지 조항이 있거든요.다른 당 지지자라고 밝히면 여론조사에서 제외시키다보니, 국민의힘 지지층이 주로 민심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는 겁니다.Q. 최고위원 후보로는 누가 나온대요?역시 아직 눈치 보는 수준인데요.현역의원으로는 한동훈 전 위원장과 가까운 박정하, 장동혁 의원, 친윤으로 분류되는 김민전, 신동욱 의원 등이원외 인사로는 김종혁 조직부총장, 30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당협위원장 등이 거론됩니다.후보등록이 약 2주 남았는데요.임박해서야 출마할 결심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보이는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 견제요?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나온 이철규 의원의 발언이 화제입니다.비공개 자리에서 "민주당이 거칠기 때문에 우리도 거칠어져야 한다. 장예찬, 도태우 같은 사람이 필요한데, 공천에 탈락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Q. 당시 당을 이끌던 한동훈 전 위원장을 원망하는 듯한 뉘앙스였나요?장예찬 전 후보, 과거 SNS 난교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며 공천이 취소됐죠.당시 한 전 위원장, 단호했습니다.이철규 의원, "특정인 책임론을 언급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장예찬 전 후보의 경우 대통령실 발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344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전 육군훈련소장 "완전군장? 훈련병 아닌 특수부대 하는 것…착각말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01847?cds=news_my 전 육군훈련소장 "완전군장? 훈련병 아닌 특수부대 하는 것…착각말라"최윤서 인턴 기자 = 육군훈련소장과 육사교장, 육군 교육훈련부장을 지낸 군 훈련 전문가가 최근 육군 제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간부가 전투도 아닌 얼차려 군기훈련을 시키다가 눈 앞에서n.news.naver.com- (썰) 완전군장 무게에 대한 오해들이 있는데특히 나이먹은 사람들이'나때는,,말이여,,완전군장,,메고,,'하시는데아니요당신들 중에 특수부대 복무한 사람 아니고서야'전시 완전군장 무게' 인 40kg을 메고 뛰어본 사람 없어요어떻게 아냐구요?제가 현역때 대대 대표로평시훈련용완전군장 vs 전시완전군장을 직접 체험해봤었거든요.그때가 한창 서부 포격사건으로 전면전 발발 가능성이 점쳐지고며칠 넘게 대검-탄약-전투식량 다 창고에서 꺼내놓고 무장 상태로 대기중이었는데대대장부터 주임원사, 작전장교까지 대대 내 간부들 중에'전시 작전 무게가 대충 얼마 정도라고 교육받잖아? 그거 짊어질 수 있냐?' 라는 의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거에요.그러니까, 그정도 짬 먹은 사람들도 진짜 전시 완전군장을 싸본 적이 없었다는겁니다.해병 1사단 보병대대라 1년의 1/4은 야외에서 훈련하며 지냈던 부대인데도 말이에요.대대장님이 연대장 진급 직전짬이었고 나이가 30대 후반, 주임원사님은 40대 중반으로 기억하는데이분들 짬에서도 전시완전군장 싸보 적이 없었다는겁니다.당시 저는 상병이었고 대대 조교도 해보고 중대장과도 친분이 있었던지라뜬금포로 '니꺼 완전군장 세팅 다 해서 대대 지통실로 와봐' 라고 연락받았습니다.군장에 침낭-모포-텐트 반세트-야삽-반합-수통-판초우의-방독면-검열용여벌옷/여벌전투복 포장된 세트+단독무장. 일반적인 완전군장 세트를 해서 갔는데지통실에 갔더니체중계가 하나있고대대장님이랑 작전장교에 주임원사까지 다 모여서는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중대장이 저한테 설명하는 걸 쳐다봤습니다.중대장은 '우리 간부들도 전시완전군장 싸본적 없어서 한번 싸보고 무게 얼마나 나가는지 봐보려고 ㅎㅎ...' 라고 천진난만하게 설명하는데ㅋㅋ일단 평시훈련용완전군장으로 쟀더니무게가 23~24kg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K3 예비총열 포함한 무게인것 감안)물론 실제 행군 훈련시에는 저기에 간식과 여분의 물 추가해야하니 2,3kg 더 나가겠죠.이게 바로, 보통 우리가 완전군장 짊어지고 구보했다, 따위의 이야기를 할때의 표준 무게입니다.이어서 전시 실제로 지침해야할 양의 전투식량/탄약에 대검에 화생방방호복도 추가하고 다시 무게를 쟀는데 (전시 완전군장)제가 K3 사수라서 많이 나오긴 했지만 (탄약양이나 탄통이..)얼마가 나왔을 것 같습니까?무려 53kg 가 나왔습니다.그걸 짊어지고 지통실 안에서 한바퀴, 연병장에서 한바퀴 걸어보라 했는데완전군장 행군이라면 이골이 난 저인데도'와 ㅅㅂㅅㅂ' 하고 욕이 절로 입에서 나왔습니다.군장 메고 바닥에서 일어서는 것 자체가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완전무장 2배 이상이네?'로 계산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소총수 기준인 40kg라도22kg과는 하늘과 땅차이에요.다 돌고 지통실에 들어와 다시 군장 내려놓고구경하던 대대장이며 작전장교랑 이야기나눴는데대대장 앞이니 기합있게 안 힘들다고 얘기했는데도대대장이 작전장교랑 저희 중대장 보면서 고개 저으며 말하길'야 전쟁나도 저무게를 짊어지고 우리가 어떻게 작전하냐' 사고가 났던 장병은 책까지 넣어서 전시완전군장 무게인 40kg을 맞춰 훈련시켰다는데22kg 내외인 훈련용 완전군장도 구보하면 숨이 넘어갈듯 힘든데40kg 전시완전군장 무게는 현역으로 복무하신 분들도 99%는 실제로 경험해보지도 못한 무게입니다.당장 저정도 기간동안 현역에서 있던 대대장-주임원사(해병대수색대에서도 복무했음)도전시완전군장 싸본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그런데 본인이 경험했던 훈련용 완전군장 무게을 떠올리며 말하는 나이드신 분들,아니, 저 무게도 FM무게지, 그보다도 낮게 채워진 무게를 짊어지고 훈련받았던게 대부분이면서'아 완전군장 짊어지고 구보 할만해'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흘러나왔던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훈련병은 전시 완전군장 무게인 40kg를 짊어지고 선착순이며 팔굽혀펴기며 구보를 하다가 사고에 이른겁니다.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단단히 착각하고 헛소리들 하시는 것 많이 보이는데그런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서도현역 동안 저 무게 체험해보지도 못하셨을 가능성이 99%입니다.
작성자 : KC-46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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