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소심한 편이어두 외모가 호감가는 스타일이라 대학1학년때만 해도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엮었어.. 학교다니면 100미터도 안가서 아는사람만날정도로 친구들도 많이 생겼었지 맨날 술먹고 그땐 피씨방이 막생길 무렵이니 당구장에서 많이 놀았지 근데 1학년 마치고 군대가기전 휴학했을때 여자친구가 생긴거야 내가 좀 여자에게 매달리는 편이라 친구들 생까고 여친이랑만 놀았지 그리고 군대간후 병장때 깨졌어 그후 제대하니 친구들 모두 바쁘더군 1학년때는 학점신경안쓰고 맘껏놀았었는데 다들 학점관리하느라 ㅋ 복학후 친구들이랑 술도 마신적도 없어 다들 그렇게 바쁘게 살더군 근데 복학한지 얼마안지나서 또 여친이 생겼어 이번엔 저번보다 더 심하게 매달렸나봐 ㅋㅋ 눈에 친구들이 보일리 없지.. 사실 친구들 보고 싶어도 자금여유가 안되서 못봐 데이트몇번하면 용돈이 바닥나는데 친구들 만날 여유가 있겠어? ㅅㅂ 근데 얼마전 여친이랑 헤어졌어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참 한심하게 살아왔나봐 헤어지고 난후 내 곁에 남는건 지독한 외로움밖에 없네 지금은 휴학하고 공무원준비중이라 더 외롭네 ㅅㅂ 대학친구들은 다 잃어버린거 같지만 그래도 초딩,고딩친구들은 남아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 ㅋ 아싸가 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처럼 여자에게 좃나 매달리는것도 아싸가 되는 지름길인거 같애 참고하라고 넋두리좀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