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들 싫어한다 애들만 빼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지겹다 식당에서 밥먹을때 빈자리도 많은데 불구하고 양해도 안구하고 내앞에 앉으면? 나 바로 자리 옮겨버린다 말걸면? 씹는다 친하자고 편지보낸 애들하고 대학땐 같이 다녔지만 인간관계 혼자 있기 싫어서 같이 다니면 악세사리 아닌가? 이용하는거..치사하지않나 필요없어지면 쌩이다 10년동안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조차 순수했는데 어느날부터 명품빽타령이나하고 인간에 대한 회의가 짙다 다수결이 진리는 아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필요이상의 돈을 벌기위해 돼지같은 재벌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하루의 대부분과 평생을 보낸다.. 돈의 노예로서..그게 자본주의 사회다 자기가 왠지 수긍못하고 적응 못하겠으면 왜 그럴까 생각해보라 단지 아싸가 나쁜것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떤 일반적인 현상에 우호적인 표정을 지을수가 없다면 그것은 깊은곳에서 무언가를 거부하고 잇는것이다 아싸를 너무 비하하지 말자 그렇다고 두려움에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는것은 못난짓이다 세상이 목소리 큰 물귀신같이 두려움에 뭉쳐다니는 겁쟁이들 것인가? 아니다 맑은 공기와 자연은 당신것이다 뛰노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도 당신것이지만 속물근성에 찌든 영혼을 돈에 팔고 가식에 찌든 어른들의 세상은 거부해도 된다 아싸들이여 당당해져라 사회에서 다수가 아니라고 해서 쫄지말아라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옷을 입고 좋아하는 곳에 가라 서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단지 혼자이기 싫어서 형식적인 대화를 짜내는 성가신 물귀신들을 비웃으며 그들에게 말리지 말고 세상을 즐겨라 침묵과 고독은 나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평온이 되고 그 평온은 좋아하는 것에 전념할 배경을 만들어준다 그렇게 자신에게 진실하게 길을 걷자 혼자를 선택한 것만해도 진실할 가능성이 남보단 많다 아싸를 비하하지 마라 세상엔 사람들만이 전부가 아니며 자연은 참 좋은 친구이고 혼자있고 고요한 탐욕을 떠난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다 당신이 혼자일줄 알게되면.. 그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