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간다...

따식이 2005.05.16 13:57:24

조회 172 추천 0 댓글 6

아싸 생활 정리하러 MT간다.... 사실 여대랑 쪼인트 MT라 갈마음이 생긴게 가장큰 이유다.. 이왕가는 엠티 간지나게 가고 싶었다... 그래서 패션겔을 돌아다녀보니 엠티에는 노스티에 리바이스면 여자들이 죽는단다 그래서 그걸로 사기로 했다. 근데 리바이스가 확실히 비싸긴 비싼가보다....옥션에서 무려4만원에 파는것이다...그래도 입찰을 잘해서 3만5천원에 살수 있었다...큰맘먹고 질렀지만 후회는 없다.... 노스티는 청바지사느라 총알이 부족해서 못샀다.....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노스티가 등산브랜드임을 알고 몰래 아버지의 빨간색 등산복을 입고 갈려고 한다.. 옷을 입고 거울을 보니...말그래로 간지가 좔좔 흐른다...먼가 잘 풀릴거 같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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