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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부모님은 잘 계시냐

아싸갤찌질이 2005.05.16 05:15:18
조회 64 추천 0 댓글 4


생각해보니 울 어무니는 지금 가게에 계시네.. 맨날 아싸니 뭐니 투정부리는데 가끔 생각하면 그래도 답답해 그런 의미에서 밍기뉴햏에게 이 노래 신청 신성우-어머니 주름진 손을 문득 바라보면은 그저 눈물이 흐르죠 수많은 세월을 내곁에 있어주신 그런 나의 어머니 나의 수많았던 방황들의 끝에서 항상 외로움으로 나를 지켜주시며 조용히 안타까운 맘으로 말없이 눈물을 흘리시던 나의 어머니 세상 어느것으로도 대신할수 없는것 어머니 제게 주신 사랑이죠 이젠 제가 눈물곁에 머무를께요 어머니 제게 주신 사랑으로 이젠 다시 미소 잃지마세요 이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영원히 니들도 군대가보면 알아 다 괜찮은데 이등병때 개고생하면서 정말 엄마생각 많이나 형이 막 전입간 이등병때 팔이 찢어졌었어 병장이랑 작업하다가 병장이 잘못해서 곡괭이로 내 팔을 쳤는데 그게 찣어져버린거야 아픈척안하고 그냥 버티면서 작업했어 그렇게 세네시간을 버티고 밥먹으로 가는 시간에 잠깐 대열을 이탈해서 화장실에가서 난닝구찣어가지고 거기 둘둘말고 다시 나타났는데 내가 없어져서 난리가 났더라고 그 병장넘한테 싸대기맞았어 이등병이 버릇없이 혼자 다닌다고 점심먹고 올라와서 걸레를 빠는데 피가 뚝뚝뚝 떨어지고 너무 아픈거야 근데 갑자기 엄마얼굴이 생각나더라고 진짜 화장실에 쳐박혀서 서럽게 울어봤어. 그리곤 출혈이 너무 심해져서 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의무대 갔다와보면 알거야 요샌 뭐 편해졌네마네 하는데 그래도 군대는 군대거든 정말 어른이 되서 나오는듯한 기분이 들거야... 근데 상병 꺽일때쯤되면 다시 예전으로 원상복귀된다 젠장.. 제대하면 똑같은 인간되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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