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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없는 구미호뎐 단어사전2 (+추가)

풍원(221.153) 2020.12.28 05:05:16
조회 1581 추천 42 댓글 15
														

정리하다보니 길어져서

1탄(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inetailfoxtale&no=16131)에 이어서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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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다, 죽어도 죽지 않지. 배 곯아 죽은자들의 원념은 생각보다 훨씬 집요하거든'


아귀 | 굶어 죽은 사람이 악귀로 변한 것

이 귀신은 이승에서 거지처럼 음식을 빌어먹다가 죽어서 된 것이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굶어 죽은 사람의 혼령이 귀신으로 화한 것인데, 이들은 악행을 하지는 않고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 숙주가 된 사람이 계속해서 허기를 느끼게 하고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행동을 한다. 이들은 아귀(餓鬼)와는 성격이 다른데, 저승에서 악행의 결과로 쫓겨나 구천을 떠돌며 먹을 것을 찾는 것과는 다르다.

아귀와 구걸귀(求乞鬼)는 생긴 모양도 다른데, 아귀들이 보통 비쩍 마른 형상임에 비해 체구가 비대하다.

이들의 목적은 오직 숙주의 식욕을 돋구어 배가 불러 더 이상 식욕을 느끼지 못할 때 까지 먹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이들의 한이 풀려 숙주의 몸에서 떠나게 된다.

출처 :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4&cp_code=cp0415&index_id=cp04150313&content_id=cp041503130001&search_left_menu=3


아귀를 검색하면 생전에 죄를 지어 이곳에 떨어진 인간들의 혼이 변하여 만들어진 존재 아귀(餓鬼)가 많이 나오는데

드라마에서의 아귀는 구걸 귀신을 뜻하는 아귀를 말하는 같아.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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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 일본어로 이나리즈시라고도 불리는데 이나리 稲荷(いなり)는 신(神)의 명칭이자 여우의 다른 이름이다.

원래 신토에서 곡식을 상징하는 신을 가리키며, 그 신을 상징하는 동물이 여우다. 따라서 여우가 튀김을 좋아한다는 구전 이야기와 합쳐서 유부초밥의 이름이 탄생한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과거에는 기름이 상당히 귀했고, 기름으로 튀기는 건 식재료를 정갈하게 만든다는 의미가 깃들었다.따라서 신수인 여우가 쥐를 잡아먹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이나리 신에게 쥐를 잡아다 튀겨서 제물을 바치는 풍조가 있었는데, 이후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무의미한 살생을 자제하는 풍조가 생겼고, 튀긴 쥐 대신 튀긴 두부를 제물로 바치게 된 것이다.

그것이 여우가 튀긴 두부를 좋아한다고 알려지게 된 이유이다.


여우는 일본어로 키츠네인데,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유부 우동을 일본어로 키츠네 우동이라고 불리거든.

한국 설화는 아니지만 여우랑 유부가 이런 관계가 있어서 신주가 연이한테 유부초밥을 싸준 아닐까하고 궁예하게 되는 부분



무간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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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환자들의 무덤, 산 자와 죽은 자들이 한데 섞여서 발버둥치던 그 곳은 땅위의 무간지옥이였지'


무간지옥 |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한다.


고통이 틈이 없이 계속된다는 말이 ... 이무기가 태어난 환경이 얼마나 처참했는가 보여지는



어둑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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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 | '어두운 밤에 보이는 헛것'이라는 의미

'어둑하다'라는 말은 '어둡다'라는 의미의 말에, 신위(神位)에서 비롯된 귀신을 뜻하는 귀화어 '시니'가 합쳐진 말이다.

기본적으로 어둠을 상징하며,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면 점점 커진다. 계속 바라보거나 올려다보면 올려다 볼수록 더욱 더 커져서, 마지막에는 사람이 깔려버리게 된다고 한다. 반대로 그렇게 커지고 있는 것을 억지로 내려다보면 점점 작아져 마지막에는 다시 사라지게 된다고도 한다. 또한 눈을 돌려 버리고 무시해버리면 끝인, 관심을 주지 않으면 사라져버리는 요괴이다.

결국 어둑시니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설화에서의 어둑시니와 다르게 요괴나 허상이 아닌, 사람의 형상을 하고 다니면서 사람을 홀리고,

그가 만든 허상이 직접적인 해를 가하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확실히 드라마다보니 조금더 극적인 요소들이 추가된 설정으로 어둑시니를 표현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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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 덕분에 그웃우를 만날 수 있어서 넘나 좋은 것ㅋㅋㅋㅋㅋ개짜릿



경칩(驚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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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깨어나는 경칩이 되면, 연인들끼리 사랑의 증표로 은행열매를 주고 받았어'


경칩(驚蟄) | 24절기의 하나이며, 3월의 절기이다. 날씨가 따뜻하여 각종 초목의 싹이 트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린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

가을에 주워 봄까지 간직한 은행을 연인과 나누어 먹으며 은행나무 주변을 도는 풍습이 있었는데, 은행나무는 암수가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야만 열매를 맺는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영육의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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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씨앗 같죠? 몸과 혼을 같이 가두는 물건이라 전 영육의 빗장이라 불러요'


영육(靈肉) | 영혼과 육체를 아울러 이르는 말

빗장 | 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


영혼과 육체를 담아서 잠그는 식물. 꽈리



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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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이는 고운 문갑에 갇혀서 살았어. 먹이를 던져주는 산파말고는 부모 형제 아무도 찾지 않았대. 울지 않는 아이는 잊혀지는 법이야'


문갑(文匣) | 안방의 보료 옆이나 밑에 두고 문서·편지·서류 등의 개인적인 물건이나 일상용 기물들을 보관하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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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갑이래. 이무기가 되기 전 사람이였을 때 갇혀지냈던 곳.

이런 곳에 갇혀서 빛도 못 보고 살면 이무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그래도 이무기놈을 이해하거나 용서할 생각은 없음 ㅂㄷㅂㄷ



명부(名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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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名簿) | 인간의 수명을 기록한 문서


전래에 따르면 염라대왕이 죽어야 할 사람의 명부(名簿)를 작성하면 저승사자가 명부에 이름이 올려진 사람들을 저승으로 데려와 극락행과 지옥행으로  구분해서 집행한다고 한다.

염라대왕이 작성하는 명부, 곧 살생부(殺生簿)는 절대적인 것으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 저승사자가 실수로 명부에 없는 사람을 데리고 가서 염라대왕이 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를 담은 이야기가 삼천갑자 동박삭(三千甲子 東方朔)이다.

삼천갑자 동방삭이야기 : http://www.ygweekl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


드라마상에서 탈의파가 염라대왕 동생이라 이 명부를 관장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 않았나 해

아무나 손댈 수 있는 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삼도천을 다스리는 신의 위치인 탈의파는 염라대왕이 관장하는 명부를 함께 관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삼재(三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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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三災) | 사람에게 9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액운


삼재는 본인의 띠에 따라 9년을 주기로 3년 동안 액운이 머물렀다 간다는 토속신앙이다.

삼재에 해당하는 해를 각각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칭하는데 흔히 천재(天), 지재(地), 인재(人)의 기운이 몰려든다하여,

삼재에 든 자를 위험하게 하기 때문에 온갖 것으로부터 몸을 사리고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들삼재는 나의 가족에게 해를 미칠 가능성이 있는 해, 눌삼재는 실패운이 크게 올 가능성이 있는 해, 날삼재는 나의 재물을 크게 잃을 가능성이 있는 해로 여겨지며,

들삼재 때 가장 조심해야하고 눌삼재, 날삼재로 갈수록 악재의 기운이 약해진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겪는 삼재가 달라서 삼재가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이 같이 들면 행운이 들어오는 길한 운으로 바뀐다는 복삼재(福三災),

좋은 것, 나쁜 것도 크게 영향 받지 않아서 편안하게 지나가는 평삼재(平三災), 고비가 많아 하는 일에 막힘이 많고 풍파가 생겨 수많은 고생과 고통이 많은 악삼재(惡三災)로도 나눠진다고 한다.


91년생 양띠인 지아에게 삼재가 찾아오는 시기는 2025년으로, 25년도에는 들삼재, 26년에 눌삼재, 27년에 날삼재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연이 삼재를 처리하러 가는 시점이 6년후라고 했으니깐 27년 날삼재 시기에 삼재를 마주친거 같아.

들삼재나 눌삼재 시점에 무슨 일이 있었다면 이연이 삼재의 존재를 좀 더 빨리 알았을 거 같은데 날삼재의 시점에 마주쳤다는 건

그만큼 삼재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평삼재로 편안하게 지나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들어



=====


드라마보면서 검색했던 내용들 정리해봤어

쓰다보니 많아져서 1, 2탄이 됨ㄷㄷㄷ (처음 알았는데 갤에 글자수 제한이 있더라고)


본방끝나면 검색하는 재미도 있었던 거 같아

덕분에 새로운 단어도 알게되고, 알고 있던것도 새로운 사실을 또 습득하게 되고

뜻밖의 지식습득ㅋㅋㅋ


이렇게 하나하나 찾다보니깐 확실히 드라마 설정을 얼마나 촘촘히 했는가 생각하게 되더라

작가님이 드라마를 위해 정말 많은 자료를 수집하셨겠구나 싶고.. 역시 갓우리

진짜 이런거 생각할 때마다 설정집, 대본집 너무너무 간절해진다ㅠㅠ


설정집, 대본집, 코멘터리 꽉꽉 채운 블레를 만났으면 좋겠어 정말.

블레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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