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옆의 그자는 누구냐?"

"제수하이자 종사관인 비찬입니다"

"비찬이라고 합니다!"

"그래 나는 박현 이다"

"난 화인이다"

"근데 윤학도 혼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사람하고 하는것이냐?"

"연선이라고 제가혼인 하는 여인의 오른팔이지요"

비찬이랑 수호는 글 실력이 대단 하다고 햇고 연선이에 대한이야기를 어느정도하다 순찰을 마저 하러갔다.

"그동안 혼자살더니 마음에 드는 여인 인가보군요"

"그런거 같소 부인!"

그시각 이판부인은 유금옥과 다과를 하다가 혼인 이야기에 크게 놀랐다.

"아니 대재학 대감과 부인 께서 허락을 하셧다는 것입니까?"

"예 그아이들도 이젠 웃으면서 살아야지요!"

"아니 왜 양인하고.."

"대감과 부인계서 허락하셧다는데 문제될건 없는거겟지요"

"저도 반대할생각은 없습니다! 신시가 기다려지는군요제가무슨수로 좌부승지 대감을 말리겟습니까?"

"이해가안갑니다 최고가문이신 좌부승지 께서 왜요??"

이판부인은 날뛰엇지만 유금옥은 차분하게 말했다.

시간이 지나고 여화랑 연선이는 단장을 한다.

꼿님이는 그걸 옆에서 보면서 감탄했다.

"아씨 도박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고맙구나 꽃님아"

"고맙다"

"ㅎㅎ"

"잘어울리십니다"

"연선이 너도 잘어울리는구나"

이때 활유랑 석정이 밝에 두들긴다.

단장을 끝낸후라 꽃님이가 문을 열였다.

"와 아씨!"

"아릅답소"

"감사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수호랑 윤학이 먼저 입장하고 여화랑 연선이가 입장했다.

"와 진짜 선남선녀시군"

"잘어울리는 두쌍들이시네"

그런도중 비찬이랑 이경은 왕과 황치달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랏다.

"???에"

황치달은 옆에서 쉿 이라고 말했다 비밀로 하시고 오신거라고햇고 이소는 자신의 벗인 윤학과 윤학의 아우 수호가 혼인 한다는데 안올수 없었다고 이야기햇다.

"그렇군요 !"

"비찬아 설마 ??"

"쉿 조용히 오셧답니다"

비찬이는 이경을 조용히 시켯고 네명은 환하게 웃으면서 맛절과 술을 교환했다.

"ㅎㅎ"

금옥과 석정도 웃으면서 지켜보았다.

그날밤 수호는 여화를 보면서 말한다.

"부인 낮에 형님을 만낫습니다"

"좌부승지 나리요??"

"아니요 형님이 한분 더계십니다!"

"몰랐습니다!"

수호는 부상이라 술을 더먹지않고 차를 따라 마신다.

"근데 술드셧는데 부상은 괜찮으십니까?

"예 하지만 당분간은 무리하면 안됩니다"

수호는 여화의 손을 잡더니 말하기 시작했다.

"부인 제가 꼭 부인을 지키겟습니다."

"나으리 아니 서방님"

여화랑 수호는 오랫동안 서로 손을 잡고 한편 윤학도 형제 아니랄까봐 수호랑 비슷한 말을 연선이에게 했다.

"서방님"

"내가 지켜줄것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