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이렇게 진심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빠진 드라마

드라마 본방 사수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이고 보통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 실망했던 적이 많아

그래서인지 그동안 나도 아낌없이 내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올렸던 거 같음

더 이상 짜도 내게 나올 건 없을 거 같은데 [네버엔딩] 시리즈를 정리해서 올려둔 건 점점 희미해지겠지만

가끔씩 밤피꽃이 그리워질 때 하나씩 꺼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기에

1-2일 동안 미친 듯 달린 거 같네

블레는 없지만 옛 추억을 담은 누군가의 따뜻한 기억

진짜 여화 수호가 살아 숨 쉴 것 같은

그래서 언제라도 돌아와 그 때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미소 지을 수 있게 하는

밤피꽃을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의 공간 말야 (나도 포함해서)

내 시각으로 움짤을 엄선해서 뽑았는데 오늘 다시 삭제해서 대체한 것도 있고

더 추가한 것들도 있어

글 하나에 올릴 수 있는 움짤 용량이 한계가 있다 보니 몇 개 안 올린 것도 있었는데 다시 확인해서 최대한 채우려고 노력했고

왜 글 안 올라오나 떠났나 나중에 궁금해 할 갤러도 혹 있을 수 있는데 오해하지 말고 이제 바닥이야 능력치가 ㅋㅋ

그럼 나중에 즐거운 이야기 생기면 또 동참할 게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