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소 및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엔버월드가 자체 멤버십인 ‘NWX(엔버월드 X-클럽)’ NF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마켓’과 디파이 서비스 ‘엔허브(N-Hub)’의 운영사인 엔버월드는 1일부터 3주 동안 ’NWX’ 멤버십 NFT 1000개를 에어드롭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SNS 채널 구독 및 댓글, 좋아요 등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NWX’ 멤버십 NFT는 엔버월드의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솔라나 네크워크를 통해 발행된다. 엔버월드는 이를 위해 엔버마켓에 솔라나 네트워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엔버마켓은 세계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 이어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를 모두 도입하는 두 번째 NFT 거래소가 된다.

엔버월드는 모두 1만장의 NFT를 발행하며, 1차 에어드롭 이벤트에 앞서 지난달 사전 판매를 통해 1000개를 선보였다.

‘NWX’ NFT는 엔버마켓과 엔허브는 물론 게임 ‘엔버랜드(Nvirland)’와 ‘NWX’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멤버십이다.

이를 보유한 이들은 🔼거버넌스 권한 🔼엔버월드 생태계 수익률 보상 🔼마켓 수수료 할인 🔼프라이빗 옥션(Treasure Island) 엑세스 권한 🔼NWX 굿즈 및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엔버랜드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 제공 🔼N-ground 엑세스 권한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엔버월드는 5월 사전 판매와 이번 1차 에어드롭에 이어 2차 에어드롭까지 모두 3000개를, 이후 공개 판매에서 6000개를 각각 선보이게 된다.

모두 1만개인 ‘NWX’ 멤버십 NFT의 90% 이상이 지급 또는 판매되면 소유자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10만 달러(1억2600여만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NFTMarketCap

by 김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