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달 말 KBO NFT 디지털 서비스 ‘크볼렉트(KBOLLECT)’를 선보인다. KBO는 이를 위해 두나무를 비롯해 네이버와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공식 NFT 파트너로 선정했다.
KBO가 론칭하는 ‘크볼렉트’는 프로야구 KBO 리그 경기 장면 및 선수들의 사진 등을 NFT 카드로 발행하는 서비스이다. 프로야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카드를 수집(Collect)한다는 의미이다.
해당 NFT 카드는 기본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상품 등급과 가격대로 구성된다.
KBO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2월 공개 입찰을 통해 두나무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비롯해 대표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업비트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이버는 KBO NFT 카드를 활용해 수집, 전시, 판타지 스포츠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NFT 카드 등을 제작한다.
KBO와 두나무컨소시엄은 ‘크볼렉트’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맞춰 올스타전 엠블럼 및 유니폼 등을 3D 모델링한 NFT를 무료 에어드롭하는 이벤트를 15일 진행한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40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 바로출금 기능을 통해 참여하는 회원 중 선착순 선정해 이뤄진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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