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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의 북괴처리방법.txt

청순한남고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24 14:58:28
조회 3682 추천 20 댓글 6

1976년 8월 18일, 북한은 휴전선 비무장지대 판문점에서 미류나무 절단중이던 미군중위 2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카투사 4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도끼만행사건을 저지른다. 이를 보고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내 군화와 철모를 당장 가져오라"며 당장이라도 야전사령관으로 직접 전방에 뛰어들 참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원색적인 담화가 발표됨과 동시에 한국군 전방 전사단은 휴전선으로 집결하였고 휴전선 일대 전차행렬은 만리장성을 방불케 하였다.
한국군 64명의 특전사 장병들이 M16소총, 수류탄, 크레모아 등으로 무장하고 투입되어 공동경비구역 안의 북한군 제5·6·7·8초소를 파괴하였다. 미국 본토에서 핵탑재가 가능한 F111전투기 20대가 이동하여 왔고, 괌에서는 B52 폭격기 3대, 오키나와 미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4 24대가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였다. 또한 함재기 65대를 탑재한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미드웨이가 순양함 등의 중무장한 호위함 5척을 거느리고 동해를 북상하여 북한 해역으로 이동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군의 전차부대가 남진할 경우 이에 대한 전술핵의 사용을 고려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
휴전선 돌파예정시간을 불과 수시간 앞두고, 김일성은 도끼만행사건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사죄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간발의 차이로 재앙을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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