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운분들은 돈을 벌지 않으세요?ㅋ

용산에서 가게 한다고 쉬운줄 알지만

그냥 가게 대충 열어서 대충 돈벌면 되는것 같지만...

모든거 하나하나가 다 계획된것임... 예를들어 우리회사는 화재시, 전쟁시 수칙도 있음. 그래서 이번 화재때 오피스텔만 불타고 사무실쪽에서는

정상적으로 업무가 진행이 되었던거임...

서류 하나를 보내도 다 형식이 있고, 절차가 있음...

이것이 회사와 가게의 차이...

거의 대부분의 업무가 성문화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환율, 주가, 물동량등을 체크하고 시간 나는대로 책과 신문을 읽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고 당장은 하루하루가 똑같은것 같지만 몇달 지나면 크게 바뀌어 있습니다.

이맛에 하는것이죠... 단순히 돈만 노리고 한다면 일에 치여서 못하지요...

꾹 참고 박리다매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그것을 못참고 중간에 변합니다.

그래서 망한 업체들을 워낙 많이 봐서요...

거래처가 죽으면 우리가 죽는것이고 거래처가 상가가 잘되면 우리가 축하해주고 기쁜일인데 그것을 시기하는 사람이나 업체는

크게 성장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성장할때 같은 방법으로 당하니깐요.

그러기에 사업이라는것도 정도를 걸으면 '상도'인 것입니다.

직장 다닐때보다 쉽게 돈번다고 생각하면 99%망하고요. 직장에서도 일을 많이 했고 성과가 좋았지만 제대로 보상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할때 창업을 하면 노력한 것의 50 ~ 60%는 돌아옵니다.

그리고 유비무환... 화재,도난 보험 꼭 들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