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경우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존예에 착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가 아니라 "와 ㅆㅂ ㅈㄴ 부럽다 야 ㅋㅋㅋㅋㅋ 축하한다 인마 해냈구나 해냈어 와" 이러지 여자처럼 질투 안한다.

그 친구가 말리는 건 제 3자가 잠시만 같이 대화를 나눠봐도 저 여자는 페미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남잔 단순해서 여자처럼 부러워서 못만나게 하려고 하는 의돈 없다.

그 친구가 말리는 경우는 두 가지 뿐이다. 그 여자가 페미인 게 확실하던지 과거에 더럽게 놀았던 걸 알았던지

그 외엔 굳이 안 말리고 축하해준다. 그 두 가지만 아니라면 그 여자가 설령 죽을 병에 걸렸어도 너 멋있다고 응원해준다고

그리고 어머니가 말리는 여자는 같은 여자가 봐도 딱 자기 입맛에 맞게 남자를 가스라이팅 하고 기가 여간 쌘 게 아닌 게 보여서 그런 거다

그런 만남의 끝은 반갈죽 아니면 끝 없는 고통 뿐이다

끝으로 페미인 걸 알아보는 확실한 방법은 지 아버지랑 사이가 좋은지 살펴봐라. 페미의 특징이 지 아버지랑 독설 주고 받으면서 싸운다

결혼하면 너한테 그런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