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곧 고통이니 뭐니 써제껴도 지 잘난 맛에 써제끼는 건 3살짜리가 봐도 보일 정도면서 자신부터 그러면 '왜 살자하지 않는가?' 라는 알베르 카뮈의 화두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서 아님?

고통의 대물림이 어쩌고 장구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임. 무슨 종교적 가치에 눈 떠서 세상적 가치와의 대척점에 선 것조차 아니면서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내 주님조차도 마태오 복음서 11장에서 전하신대로 삶은 고통이 없이 영글지 않는다. 멍에를 같이 지고서 짐을 같이 든다고 하시지 않았더냐?

기술적 제약이든 신체적 제약 시대적 제약 인간의 삶을 옭아멜 것은 열거하는 게 우스울 정도 아니던가? 아무런 시행착오도 없이 거저 주어지는 것만 바라는 건 한녀 같은 이질적인 포식동물만 가지는 행태다.

주갤롬들은 그걸 삶이란 길을 동행하는 동반자가 아니라 노예주로 보고 스스로 노예가 되는 길이기에 한녀혼을 반대하는 것인데, 무슨 아무 생각없이 씨발 고통을 물려줘?

딸감 하나조차도 맘에 드는 것을 고르고 골라 쳐야 만족감이 높지 그냥 올라왔다고 할매 다 된 몸을 흔들어제끼는 년이나 그림체가 취향도 아닌 망가나 떡인지 보고 후딱 해치우면 그냥 피곤하고 졸립지 즐겁더냐?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식 이야기  :  한녀픽 메타(다이어트약, 기능성 화장품)는 장투하지 말며 가지더라도 계절이 두번 바뀌기 전에 상승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