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코리아에 대해서 애기하면 IT정보화 사업을 국가적인 과제로 삼고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한 것은 김영삼 정부 부터다

물론 김대중도 IT에 대한 공이 크지만 핵심 뼈대를 만든 것은 김영삼 시절이다

최초로 <정보화>를 국정목표로 제시했음

정보화는 김영삼의 대선 공약이었음

사실 정보화는 노태우 말기에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르기 시작했음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논란이 그 시절부터 나왔음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화 추진 위원회 설치>

<정보화 촉진법 제정>

<정보 공개법 제정>

<체신부를 정보통신부로 개편>경상현,이석채,강봉균이가 김영삼 시절의 정보 통신부 장관이었음.청와대에서는 이각범 수석이 IT정책을 총괄했음.정보통신부는 다른 나라도 벤치마킹해서 만들 정도로 민주화 이후 가장 성공한 부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2G서비스 시작> 퀄컴과 협력해서 세계 최초로 CDMA상용화 성공.96년1월부터 2G서비스시작 삼성 휴대폰이 이때부터 날개 돋힌듯 팔리기 시작했음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 93년부터 기본 계획을 세우고 95년부터 97년까지 1단계사업.전국 80개 도시에 초고속인터넷 광섬유 케이블 전국망 구축

김대중 정권이 사업 이어 받아서 98년부터 2000년까지 2단계 사업.지역망 구축.99년 4월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10월 KT가 ADSL방식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작.

2001년 부터 2005년까지 3단계 사업.초고속인터넷 고도화.2002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 1천만 돌파.농어촌 지역까지 사업확대 

<행정전산화,행정개혁>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게 YS시절 부터임.전자정부도 YS시절부터 시작한 거임.

기업들도 타자기 치우고 사무자동화 열풍이 불던 시기가 YS시절임

<코스닥 설립>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제정>김영삼 말기에 벤처열풍이 불기 시작했음.벤처인의 날이 제정된 것도 김영삼 임기 끝날 무렵 97년12월달임

<중소 기업청 신설>현 벤처 중소기업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라는 구호는 김영삼 시절에 조선일보가 정보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하면서 내세웠던 구호였음.조선일보의 작품임

세계화와 함께 정보화는 김영삼정부의 국책사업이었음

우리나라 IT정보화의 굵직 굵직한 정책들은 대부분 YS시절에 만들어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