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아버지 살인범일 확률 100퍼센트에 자백까지 해서 무기징역 받았는데

옥중에서 나는 억울하다 계속 주장함
그리고 자백은 형사가 강요한거라고 주장함 (물론 증거없음)

그런데 갑자기 나거한이 이 여자의 말을 믿어주고 재심을 하기로 하네 ???

아니, 진범이 나타난것도 아니고 새로운 증거가 발견된것도 아닌데 재심이라니 ;;

결국 25년만에 재심 열려서 1심에서 '무죄'받음
(아버지가 살해 당한 방법과 매우매우 유사한 살해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는 노트는 형사가 영장없이 채증해서 무효, 그 당시 형사들이 강압적으로 수사했기에 자백 또한 무효라고 함)

무죄라고 보상금 30억 이상 받을거라는데 진짜 이게 눈뜨고 코베인다는 말이구나...

재심 변호사 왈
"피고가 25년 동안 일관되게 진실을 말한것이 결정적인 증거였다"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노?

25년전 김신혜를 기소한 검사 김웅 왈
"극악한 패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야심가인 변호사와 탐욕스러운 PD를 만나 마치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것처럼 세상을 호도하는 사람도 봤다"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