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취임 이후 여성부 설립에 미적지근하다가 당시 국민의 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밀어붙인 여성부 신설안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었는데,  참고로 여성부가 신설된 2001년의 2년 전인 1999년에 군가산점 폐지 사태가 일어났었다.

최초의 여성대통령 정부에 여성부를 없애라?

정권교체기마다 반복된 여성가족부 존폐 논란이 ‘박근혜 정부’에도 일고 있다. 정부 부처의 ‘변경’은 사실상 정부의 전 조직이 수술대에 오르는 인수위 시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가 그대로 존재한다. 국회에서 여야가 개편안을 두고 대립하고 있으나 여성가족부와는 관계가 없다. ‘통상&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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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국회통과 막아라’

여성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대국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24일 여성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소속 의원 18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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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 여가부 폐지를 시도했으나 반발로 무산이 되었고 박근혜 전대통령 역시 의원 시절 여가부의 폐지를 반대했다. 참고로 이때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격한 반대가 있었다.

대선후보 초청 여성정책 토론회 역사

여성신문이 대선 토론회를 연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본지는 지난 1997년 11월에도 제15대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이회창, 조순, 이인제 등 당시 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처음으로 여성정책 토론회를 열었다.'21세기 여성정책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88개 여성단체가 준비과정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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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대중과 대권을 두고 경쟁했었던 이회창, 이인제, 조순 후보도 여성부 설립에는 모두 찬성했다.

자, 그러면 여기서 한 번 물어보자.

'우파는 반페미'라고 여기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던데, 그러면 저 시기로부터 현재까지 25 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그동안 그 누가 이야기를 한 반페미 활동을 하거나 뚜렷하게 드러낸 정재계 인사가 누가 있냐?

한 때 2030 남성들의 대변인이자 젊은 당대표라며 돌풍을 몰고 왔던 저 이준석조차 고 성재기 열사께서 살아계실 때 고인을 조롱하면서 깎아내리기 바빴을 뿐 반페미의 반자도 꺼내지 않았고, 현재 동정 여론이 일고 있는 전 대통령조차 위에서 보다시피 현역 국회의원 시절에는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는 등 여야가 합심하여 여자 는치보고 페미 세력 키워주기 바빴는데 대체 어떤 우파의 누가 반페미란 소리냐?

그동안 뒷짐지고 엣헴!이러면서 계시다가 이제와서 뒤늦게 는치 살살보고 니들 듣기 좋은 말 해주는 정치인이나 유튜버들을 말하는 거라면 글쎄다, X같은 소리 작작하라고 할께.

우파가 반페미? 아니,  대한민국의 자칭 우파라는 자들은 반페미가 아니라 기회주의자들이야. 당장 국힘갤을 봐라. 우파 여성 우파 페미 이 XX들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제대로 X도 모르면 함부로 우파가 반페미라는 멍청한 말은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그러면 못해도 중간은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