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토리 중 하나가 여주가 자신을 위해 수많은 것을 희생하고 깊은 사랑을 나눈 남주를 버리고 돈많은남자랑 결혼하는 스토리임
이 퐁퐁설거지 스토리가 ㅂㅅ인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두가지만 정리해봄ㅇㅇ

1. 사랑의 진정성과 가치를 개나 줘버리고 "응 결혼은 현실이야~"를 시전함
누가 그걸 모르노? 영화 보는 이유가 잠깐이나마 재미 찾으려고 보는 건데 힙스터병 걸린 감독들이 현실감ㅇㅈㄹ하면서 안 이어지게 만듦
야발 그럴 거면 다큐를 보지 영화를 왜보노?
여주를 위해 간이고 쓸개고 다 준 남주를 버리고 퐁퐁남하고 결혼하면서 사랑을 단순히 조건으로 표현하는 것도 문제임ㅇㅇ

2. 배신당한 남주를 ㅂㅅ으로만듬
10명이면 10명 다 여주가 ㅂㅅ이여도 영화에서는 남주에 아픔보다는 퐁퐁부인한녀 여주에 새로운 삶을 더 강조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남주가 ㅂㅅ이여서 여주를 못 잡은 거다 식으로 묘사해 남자 시청자들 공감은 ㅈ까버림

대체 이런 로맨스 영화에 메시지가 뭘까?
와중에 한녀들은 영화에서 대놓고 여주ㅂㅅ으로 묘사해도 재밌다고 쳐봄
우리나라 미디어는 한번 손볼필요가 있다고본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