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았지만 어릴때 중국유학 갔다가

조선족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술 엄청 마시다가

어느날인가 혓바닥이 새까맣게 검어지고 밥도 못먹겠어서

병원 갔더니 위장이 탔다고 그러던데

그때 친구들이랑 맨날 가서 놀고 담배피고 밥먹고 술마시던 학교 뒤 상점에 조선족 주인할머니 남편이 

중국 중의대 졸업하신 조선족 할아버지 였는데

친구가 알려줬었나 그래가지고 갔더니

할아버지가 약 지어줘서 

이게 치료가 되기전까지 밥을 못먹어서 흰쌀밥죽 조금씩 먹다가 

탕약을 세사발인가 밖에 안먹었는데 혀가 원래 색으로 돌아오더니 좋아져가지고

밥먹기 시작한적이 있다 존나 신기했다 겨우 세사발 먹고 이렇게 금방 낳을수가 있나 진짜 혀가 검은색으로 변했었는데 

그러다가 아빠가 조선족한테 유혹당해가지고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돌아다니다가 뇌뭐로 쓰러진적이 있는데 

중국에서 같이 지내던 지인이 좋은 약이라고 줘가지고 그약 몇개 먹고 좋아졌음 아빠도 존나 신기하다 그러고

그래가지고 중의학에 관심이 조금 생겼었음

그래가지고 중의학 관련 나오면 유심히 보고 하면서 봤는데

중국 사천성에 정부에서 대규모로 약재단지 조성해놓고 (러시아도 옛날 무슨 대제때 잘나가던 시절 무슨 대규모 약초인지 허브인지 그런거 단지 조성한거 방송본적있음)

중국 중의학 교습체계 중국 중의대 다큐 나오는거 보면서 중의대는 현대의학과 정통의학을 같이 공부하고 또 정통의학은 정통의 방식대로 도제식으로 선생님 옆에서 붙어 가지고 약재 짓고 침 놓고 옛날 방식 그대로 또 전수되고 있는걸 보면서 

와 부럽다 존나 잘하네 그런적 있다

그러다가 중국 또 어디 무슨 휴양지 같은데 전세계인이 오는 무슨 유명한 병원이 있는데 정통의학 치료 현대의학 치료 서비스 받으면서 정통마사지까지 받고 대단하더라

^^ 한국은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나와도 와 한무당이다~~~ 사이비새끼다~~~ 와 간질병도 고쳤는데 아니다 저선 한무당이니깐 사이비다~~

한국 망하길 기원하는게 아니라 망할 짓해서 망하는데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