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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임 지가 안처맞을 거 알고 존나 머리끝까지 깐족대는년 있잖아모바일에서 작성

주갤러(106.101) 2024.12.18 13:09:25
조회 144 추천 0 댓글 1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
내가 군대 가기전

성격이 원래 개까칠하고 과대도 하고 친구 많은 성격이었는데

생긴 것도 좀 치고 근데 전역후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맨날 술처먹고 살다가

우울증에 공황장애 와서 지금 사람 눈을 제대로 쳐다보기 힘든
지경임 대학교 복학했는데


아는 애들도 없어 깐족대는
그년은 쭉 다녔으니까 지네 친구들이 있고

카르텔이 있어 내가 생긴 건 인싸 같으니까
첨엔 인사 하고 대접해줬는데
내가 과 사람이랑 술먹으면서 우울증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고
실제로도 되게 이어폰 꽂고 우울하게 다녔거든?

남들이 뭐라 틱하고 시비걸어도 그냥 넘어가고 그랬음

그때부터 약간 왕따 비슷하게 흘러갔던 것 같고

이때부터 좀 애들이나 형들이 날 무시하고
선 넘길래 세명이랑 이악물고 싸웠음
전부 그새끼들 잘못이라 결국 다 사과 받아냄

근데 문제는 이 계집임 갑자기 복도 걸어가는데

눈크고 턱 기다란년이 갑자기 날 부르는 거임 ㅋㅋ
오빠 이러길래 왜 했더니 아 아니에요 ㅎ
이지랄 하고 또 오빠 하더니 내가 왜 하니까 아 아니에요 ㅎ
이지랄하는 거임 진짜 감히 내 앞에서 이지랄하는 년을

내가 세상 살면서 처음 봐서 왜 지랄인데 씨발련아 했거든?
아 화내지 마요 ㅜ 무서워요 이지랄 하고 끝내길래

이제 안 그러겠지 했는데 내가 문제 하나 틀린 게 있었어
그걸 곁눈질로 보더니 그 씨발련이 갑자기 종이를 확 가져가더니

뛰어다니면서
과 애들한테 야 이거 답이 이거래 ㅋㅋ 하면서 조리돌림하는 거임

보통 그런 좆병신을 보면 과 자체에서도 자정작용이 일어나서
병신이란 타이틀이 박히고 그런 년이 못깝치게 해야하는데

과 사람들도 죄다 찐따같이 생겼는데 가오는 뒤지게 잡고
뭔가에 홀린 것마냥 걔랑 척 안지고 잘 지내는 거 같더라고?

이건 뭐 진짜 옛날이면 내가 상종도 안할 개벌레년
감히 내 눈도 못마주칠 년이 나를 마치 학교폭력마냥
괴롭히는 거잖아? 죽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거임

얘 하나 죽여서 인생 망칠 수는 없다 하며 참았음
글고 학과 형들이랑 술먹는데 그년이 알바하고 있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하 씨발 거리면서 담배피고 있는데
갑자기 날 쳐 부르더니 (너 같은 게 여기서 술도 먹네?)
라는 표정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왜 했더니 아 아니에요 ㅎ 이지랄
말 안 할 거면 쳐부르지말라고 하니까
알겠어용~ 이러면서 일하러 다시 처 기어들어감

이거 뭐냐? 씨발 이런 좆장애인년은 학과단위로
븅신년이네 하고 매장당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내가 친한 사람도 없는데 괜히 이런 애매한 시비로

지랄하면 이미지 이상해질까 싶어서 참는데
심지어 과는 그년을 배척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무신사 오크남들이랑 장난치는 그런 애임

내가 군대 다니기 전만 해도 잘생긴 애들 잘 노는 애들이
주축이었고 나머지 애들 챙겨주는 분위기였는데
이건 젖병신들이 지들끼리 카르텔 구축해서 사람 한명
병신 만드는 거 같더라

한학기 지나고 내
밑에 학년에 군대 늦게 갔다온 내 동기들이랑 봤을 때


걔네가 그냥 오랜만이다 하고 안아주는데 눈물나는 줄 알았음
이런 좆같은 곳에 있다가 오랜만에 옛날 애들 보니까

걔네 다 나 만날 때마다 인사해주고 같이 모여 담배도 피고
우리과에 미치광이년이랑 그 주축들은 이미 내 옛날 동기들한테
친목작업 들어간 거 같고 다 팔로우 돼있더라

내가 문제냐? 내가 군대 갔다와서 사회성이 좆박은 거냐
아니면 이 과 자체가 기형적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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