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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포르노 페미니즘

ㅇㅇ(121.67) 2024.11.29 18:46:59
조회 94 추천 1 댓글 1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영어: Anti-porn Feminism), 안티포르노그래피 페미니즘(영어: Anti-pornography Feminism)은 포르노성매매 등을 강하게 비판하고 근절되어야 할 것으로 보는 페미니즘의 한 경향으로,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경에 등장했다. 성 부정적 성향의 페미니즘이라 당시 성 해방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과 대대적인 논쟁을 벌였는데, 이를 여성주의 성 대립으로 부른다. 

국가별 역사

미국

1970년대 말에 성 긍정 페미니즘을 향해 여성주의 성 전쟁을 벌였고 이는 성해방 운동이 분열되는 결과를 유발했다.

이 시기만해도 안티포르노 페미니스트들은 비주류였으나 80년대 미국에서 신보수주의자들이 부상하면서 신보수주의자들은 안티페미니즘을 내세우면서도 성문화 탄압을 위해 안티포르노 페미니스트들에게는 협조적으로 나왔고 미국에선 안티포르노 페미니즘과 신보수주의의 연대가 일어났다.

이후 성적대상화 해소와 트랜스젠더 배제 등의 명분으로 80년대 신보수주의 세력과 연대했다가 이후 신보수주의 + 기독교 우파 + 대안 우파 연대에게 당한 역사가 있는데다가 2000년대 말에는 신보수주의자들이 완전히 몰락하면서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세력이 예전보다는 위축되었다. 한편 정치적 올바름이 주된 의제로 떠오르면서 버즈피드텀블러 등을 통해 성 긍정 페미니즘의 주장이 많이 퍼지고 있다.[1] 그러나 여전히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영향력은 무시 못할 수준이며, 포르노 허용이나 성노동 허용 같은 주장은 미국 페미니스트 다수파의 의견은 분명히 아니다.

대.한민국

조선왕조 중기부터 교조화된 성리학으로 성적으로 보수화가 되었고, 거기에 근본주의 개신교가 구한말에 유입되었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공식적으로 성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한편으로 성매매를 사실상 허용하고, 1980년대 3S 정책 등으로 성인잡지를 허용하는 등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다. 군사정권에서의 모순적 태도는 상당 부분 정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었고, 군사정권 시대의 사회는 심각한 성적 이중잣대와 성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신매매 등 성착취가 공공연히 이루어졌다. 따라서 평가가 부정적인 군사정부의 검열 완화는 한국 사회를 성적으로 자유롭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성 해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강화시켰다.

이렇게 성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에 더하여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영향이 증대된 것은 래디컬 페미니즘의 영향력이다. 이것은 래디컬 페미니즘을 주류 페미니즘으로 받아들인 한국의 여성계가 1970년대와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안티포르노 운동의 영향을 받아 포르노를 여성에 대한 성 착취와 강간 문화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은 성착취 관련사건으로 영향력이 강해졌는데, 웹하드 카르텔이라 불리는 불법촬영물 대량 유포 사건, n번방 사건 등 미성년자 여성을 성착취한 사건이 계기이다.

대.한민국에서 우파 계열의 포르노에 대한 시각은 강경 우파, 기독교 우파와 대안 우파의 포르노에 대한 시각이 상극이다. 강경 우파는 미국의 안티포르노 영향과 동일하며, 기독교 우파는 성적 보수주의에 의한 안티포르노 성향이 강하다. 반면 대안우파의 경우에는 친포르노 성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반페미니즘, 성소수자 반대, 반진보, 반좌익, 반민주당계에서는 강경우파, 기독교우파, 대안우파의 연대가 많이 있으나, 포르노 문제에서 대안우파는 강경 우파, 기독교 우파와 달리 상극이다.

특징

  • 반성긍정
  • 빅팀 페미니즘(victim feminism): 주로 레디컬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에게 나타나는 경향으로, 시스젠더 여성을 잠재적 피해자로 보는 사고이다.

오해

레디컬 페미니즘이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다?

아니다

한국에서 안티포르노 페미니스트들이 남성의 여성에 대한 성적 욕구 표출과 여성의 남성에 대한 성적 욕구 표출을 젠더 권력]]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안티포르노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을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 둘이 연관성이 있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라고 항상 안티포르노 페미니스트는 아니며, 이 가운데서는 성긍정 페미니즘이 있으며, 다양한 입장에서 포르노를 금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존재한다. 또한 래디컬 페미니즘의 입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페미니즘적인 포르노를 제작하려는 시도도 존재한다.

반면에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나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도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이론을 상당 부분 받아들여 포르노를 강간 문화로 보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NL 민족주의나 스탈린주의를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받아들인 좌파들 역시 사회보수주의적 성향에서 포르노를 죄악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독교 페미니스트들, 보수주의 페미니스트들은 말할 것도 없이 포르노를 강하게 반대한다.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억압과 종교적 우파의 성적 억압은 동일하다?

아니다

종교적 우파도 남성의 자위행위를 금지하는 등 남성의 성욕을 억압하는 면이 있지만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은 자위행위까지 금지하지 않는다. 또한 여성을 형상화한 리얼돌이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기 때문에 인권침해로 보고 있으나, 오나홀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 반면 종교적 우파는 오나홀까지 음란하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다.

성부정 성향에 있어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은 젠더 권력을 이론적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젠더와 관련된 부분에 한정되는 반면, 종교적 우파나 비종교적일지라도 사회보수주의적 성향이 강한 우파들은 성 자체를 죄악시하기 때문에 훨씬 광범위한 성부정 성향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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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교, 기독교, 페미니즘 셋 다 가장 악질적인 형태가 들어왔다. 

유교는 성리학(중국에서는 성리학의 폐해 때문에 양명학으로 대체됨), 

기독교는 근본주의 신앙(이슬람 근본주의와 유사하다. 특히, 장로회가 힘이 가장 강함), 

페미니즘은 래디컬 페미니즘(특히, 안티 포르노 페미니즘. 성 부정 페미니즘[성 해방 페미니즘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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