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18-20살 : 본능에 충실하다. 밝게 태어난 여자는 밝게 살고, 어두운 여자는 어둡게 산다. 파악하지 매우 쉽다. 

21-23살 : 급속도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빠르게 현실을 파악하게 된다. 이쁜 여자들은 그래도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이 있어 여전히 밝고 진취적이다. 반면 일찌감치 글러먹은 여자들은 급격하게 악날해지며 세상을 혐오한다. 성형수술로 이뻐진 여자들도 결코 자기가 원하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없다. 오히려 어중간하거나 개변태 같은 놈들이 훨씬 더 꼬이면서 삶이 무너진다. 

24-28살 : 똑똑하고 원래 이쁜 여자들은 이 시기가 골든 타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28살을 목표로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할 전략을 세운다. 그래서 다소 계산적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있는 밝고 맑은 여자들도 있다. 반면 20대 초기 부터 답이 없는 여자들은 빠르게 악마화가 진행 되거나 일단 덜 떨어진 호구 새끼를 가스라이팅 해서 빨리 결혼한다. 오히려 이때 못생긴 여자가 더 빨리 결혼하는 경향이 있다. 

29-31살 : 왠만한 여자들은 도파민 중독으로 더 이상 행복한 일을 찾지 못 한다. 그래서 눈이 점점 동태 눈이 된다. 아무리 동안이라도 대부분 눈은 점점 썩어 간다. 그리고 마음도 썩는다. 그래도 결혼에 대한 마지막 전의를 다지며 각종 모임, 동호회, 소개팅을 미친 듯이 한다. 이때는 남자의 돈과 능력이 최우선 순위다. 어차피 잘 생긴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32-34살 : 이제 화장, 시술로도 감출 수 없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원래 별로 없던 여성호르몬이 빠르게 줄면서 외모와 성격이 남자스러워진다. 그것을 감추기 위해 화장을 하고 노출을 과감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추할 뿐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능력이 없다면 이때부터는 남자는 무조건 돈이다. 눈이 찢어지고 동태눈에 가까워진다. 

35살 : 끝이다. 이 나이 먹고 여성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천사다. 불가능하다. 물에 빠진 사람 처럼 자신이 살기 위해서 무엇이든 잡아 당긴다. 

35살 위로 여자를 만나려고 한다면,

우러 전쟁 최전선에서 팬티만 입고 산책하는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