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들의 인생경험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무슨 오마카세, 호캉스, 각종 베이커리나 대형 카페, 맛집, 해외여행에 돈지랄하면서 쏘다니는 것이겠지만

진짜 인생경험이란 건 특정 경험을 통해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거임. 특히 여기서 중요한 것이 "위기관리능력"

한남들은 한녀들에 비해 어릴때부터 위험에 부딪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남자가 쪼잔하게~, 남자라면~" 이런 소리 안듣는 새끼가 없을정도로 어렸을때부터 혼자 내버려지는 상황이 많고, 보통 남자아이들의 취미는 부모(특히 한녀)가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에, 정보습득도 알아서 하고 무언가를 혼자 하는 능력이 좋아짐

근데 한녀들은?

도와달라는 한마디면 10대에는 온갖 어른들과 20대에는 물소버팔로들이 달려들어 극진히 대접해줌ㅇㅇ 그러니 30살이 넘어도 뭐 조금만 잘못되면 일단 울고보고, 대처능력 하나도 없이 "오또케오또케" 거리고 있는거임

그런데 보통은 20대즈음에서부터 그런 위기관리능력을 배울 기회는 차고 넘치게 많아지거든?

근데 그걸 지혼자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음. 뭐만하면 친구랑 같이~ 남친과 같이~ 남편과 같이~ 부모와 같이~ 직장동료와 같이~

본인이 맞닥뜨린, 본인이 자초한 일인데, 남들이 자신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임

"ㅅㅂ 내가 어려운데 왜 안도와? 에휴 도태한남ㅅㄲ" 라는 사고방식이 여기서 나오는 것

한녀들이 하는 대표적인 이야기중 하나가

"내가 길거리에서 끙끙대고 있는데, 도와주는 한남 하나도 없었다" 라고 하는 건데

본인 스스로의 해결능력은 없고, 남들한테 도와달라는 이야기하기에도 쪽팔리니까... 어서 누구 한명(웬만하면 남자)가 와서 나를 알아서 도우라는 기적의 논리가 탄생하게 된 것

문제는 남녀관계 자체가 저 마인드가 기반으로 굴러가는데다가, 과거에는 남자의 마인드가 "그래도 내가 도와야지" 였다는 거임

사실 초장부터 남자들이 개ㅈㄹ을 했다면 달랐겠지만

그럴리가 있나... 그랬으면 나라가 이꼴이 안났겠지...

우리 스윗 퐁퐁이들과 자칭알파메일호소인들은 아주 열심히 개처럼 도와준 덕분에 문화가 정립됐고

사실 그쯤에서 더 패악질만 부리지 않았다면, 그냥 적당히 도와주고 사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여기서 끝내면 그건 한녀가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한테 도움은 받고 싶은데, 도움받은걸 이용해서 돈은 뜯어먹고 싶어서 안달이 나버리니...

한남들은 "생존"의 목적으로 도움을 그만둔건데, 한녀들은 그깟 법과 판결(?)이 뭐가 대수냐며, 도와주지 않는 것이 기분이 나쁘다며 길길이 화를 내고 있는 상황이 지금의 나거한임

결론은 뭐다?

아예 상종하지 마라

특히 연애, 결혼에서는 과정이 다를지언정, 끝은 언제나 비참해지는게 한녀와의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