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중2병 같은 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남자로 태어나면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아군이 거의 없다
실패하면 부모도 핀잔 주고 욕함...
입시에서는 같은 반 친구하고 경쟁하고
군대에서도 좆같은 선임이랑 고마움을 모르는 후임들과 싸우고
취업,사업의 영역에서도 무조건 싸워야 함
넷상에서도 남자 찐따는 사람 취급 못 받고 산다
그냥 생각 구조 자체가 경쟁을 끝없이 하는 구조임
당장 여성단체들은 ㅈㄴ 많은데 남성단체는 망하거나 없는 것도
남자는 같은 남자라는 이유로 연대하거나 편들어 주지 않음
이렇게 끝없이 싸워야하는데
결혼을 할 때도 여자들은
결혼은 현실이다
내가 아깝다, 나니까 결혼해주는거다
숫기없고 찌질하게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해서 나를 쟁취해라
결혼식은 화려하게 하자
결혼을 할 때도 승패의 개념으로 접근하려 하고 갑질하려 한다
행복해야 할 결혼에서도 경쟁을 해야하니 결혼을 기피하게 되는 것 뿐이다
정상인은 신경 안 쓰고 여자 편 들어주면서 결혼한다고?
그냥 호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