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 서른인데 오늘만 먹고사는 여자 어케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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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뚜기화에서 완전 자유로운 취미가 뭔지 알아? 철학, 수학, 논리학, 물리학, 우주론 이건 노괴 입장에서 깊은 이해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래서 흥미도 느끼지 못하기에 결코 보뚜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만에 하나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여성이 이런 분야에 진입하여 깊은 이해를 이룬다면, 그녀는 더 이상 성별 구분이 무의미한 '인간'이 되므로 역시 보뚜기화는 불가능하다. 축구? 야구? 밀 작성자 : DUPE

내일모레 서른인데 오늘만 먹고사는 여자 어케해야되냐앱에서 작성

ㅇㅇ(61.247) 2024.09.05 02:15:19

조회 105 추천 0 댓글 2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에 피돌이하는데 같은타임 누나가 은근히 꼬셔서 넘어갔는데 솔직히 좀 이상하긴 했음.

나는 25고 누나는 29인데 솔직히 난 아직 어리니까 상관없는데 미래대비를 1도 안함

취직생각없이 알바로만 먹고살고 맨날 겜하거나 덕질하고 내일모레 서른인데 손톱 물어뜯는 버릇 못고쳐가지고 손톱 존나 물어뜯음

피방 알바 같이할때부터 물어뜯지 말라고 잔소리 존나했는데도 나아지질 않더라 내가 만날때마다 손톱부터 검사하는데 손톱이 1mm이라도 있는걸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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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게 내가 하도 뭐라해서 좀 나아진 손톱이란거임

암튼 맘에안드는 부분 있긴해도 와꾸 ㄱㅊ고 피부 ㅈㄴ하얘서 몸은 꼴리니까 계속 만나고싶긴 하면서도

29살이면 걍 놔줄때 된것도 맞으니까 난 헤어져도 되는데 여자쪽에서 헤어질 생각이 없음 진짜 미래 1도 준비안함

직접적으로 저렇게 말하고 헤어지자하면 감당 안될거같은데 어케해야됨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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