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때는 강자가 악역인 경우는 2가지임

첫째는 강자라고 부르기만 하지 실은 강자가 아님

약자를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강자라는 프레임만 씌운거

예시)

마녀사냥 - 실제로는 아무힘도 없는 사람을 가뭄 지진 저주를 일으키는 초월자로 누명 씌워서 처단함

불령선인 - 조선인들한테 우물에 독을 탄다~ 열도를 밀어서 지진을 일으킨다는 황당한 소문이 퍼짐

영혼도둑 - 청나라 사건인데 부랑자 걸인들을 제거할때 사람 죽이는 요괴 라는 누명을 씌우고 제거함

세계 곳곳에 마녀사냥 비슷한테 많았는데 하나같이 공통점이 약자한테 강자라는 프레임을 씌움

약자를 탄압하면서 정당성을 만들려고 강자라고 우기는거지

두번째는 강자는 강자인데 나와 대척관계 경쟁관계에 있는 사이임

예시)

러일전쟁 - 미국 영국은 강자인 러시아를 방해하고, 약한 일본을 도와줌

임진왜란 - 명나라는 강자인 일본을 적대하고 약한 조선을 도와줌

유럽 - 왕은 귀족(신하)을 찍어누르고, 신흥세력 부르주아를 밀어줌

마녀사냥 - 교회, 기득권층이 시골에 종교지도자를 마녀로 몰아서 처단함. 그리고 나서 시골에 기독교를 설파함

미국은 독일, 일본이 세력확장할때는 중국 러시아를 지원해주고, 중국 러시아가 성장할때는 독일 일본을 지원해줌

이런 경우는 강자의 편을 들어주는게 더 손해지

그 강자가 자기 자리를 넘볼수도 있으니~

강자의 편을 들어주는게 이익, 약자의 편을 들어주는게 손해가 아님

남자한테 막 대하고 여자한테 상냥하다고 그런 인간이 정의롭고 스윗한 사람이 아님

그냥 그런 이미지로 보이고 싶은거지

상대방 남자가

남자인데 실은 힘이 없고 만만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자기와 경쟁관계에 있거나 그런 경우 였음

아니면 둘다 해당되는 경우도 있고..

요약하면 그냥 단순 손익 계산을 도덕적으로 위장한다고 강자는 악하니~ 약자는 선하니~ 하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