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결여 = 치명적 결함
정서적인 결여 = 치명적 결함
이 두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게 흙ㅈ모다.
애초에 자본주의에서 잘 살 수 있는 조건자체가 안 됐기 때문에
흙부모라고 불리는 건데
뭘 가난해도 잘 키울 수 있어?


가난하면 집구석에서 애랑 놀아줄 시간은 있냐?
양질의 경험을 통한 도전정신 리스크를 걸 수 있는 근거 있는 패기가
자본주의에서 젊은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인데
흙자식은 보편적으로 포기를 먼저 배움


이거 안 돼 저거 안 돼 하면서 가만히만 있으라고 했으면서
애가 알아서 잘 되길 바라는 미친 부모들이 흙부모다.
흙부모중에 정서적으로 채워져 있는 사람?


그딴 건 없다 그저 본인의 치부를 애한테 더 드러냈느냐?
덜 드러냈느냐? 그 차이지


결국 배울 거 하나 없고 애한테 있어서 1도 도움 안 되는 건
매한가지임 자본주의에서 돈도 제대로 못 벌면서
누가 누굴 키운다는 거지?


그 상태로 애를 싸면 필연적으로 애가 지옥에서 자랄 거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하기 때문에 애한테 나중에 노인돼서 버림받거나
보복이나 당하는 거임
조섹징은 참 재밌지


사람들한테 돈 못 번다고 니가 하는 일 천하다고 조롱하는 게 버릇이면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지.


왜 누군가의 부모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지
이해를 못 하겠음


상식적으로 이런 세상에 대다수가 불행한 게 통계로 나왔는데
지 자식 가스라이팅하면서 넌 행복하다 넌 행복하다 주문이나 걸고
이게 말이 되냐?


조섹징들은 이 불합리함을 인지조차 못 하기 때문에
항상 멍청한 선택을 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