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썼는데 몇몇에게 재미좀 보라고 다시 올림

근데 이게 가능하려면 어느정도 평타치 이상으로 생겨야 함 

글에 앞서 나는 처녀충이고 비처녀는 순결하지 않고 더럽다고 느껴짐 

뭐 이건 단순히 내 관점에서만 그런거니까 다른 사람한테 처녀만 파라 이런 말은 안함

일단 나는 베타와 알파로 나눈다면 알파쪽임 그냥 184 얼굴작고 잘생겼다는 말 자주듣고 그거 길이 17(정확히는 16.8cm) 

뭐 구라라고 믿으면 어쩔 수 없고 ㅇㅇ

이건 나같은 처녀주의자들에게 재미를 즐기게 하는 방법임

일단 어느정도 생겼다는 걸 전제로 말할게 

어느 무리에서든지 너가 좀 잘났다면 바로 고백을 받든 썸을 타다가 고백을 받든 

어쨌든 남자쪽이 고백을 받아야 함 그래야 연애 관계에서 갑 을 관계가 뚜렷하지 않지만 

남자쪽이 좀 더 갑 쪽에 있음 ㅇㅇ

제일 중요한 건 고백 받았을 때 연애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 말 뒤에 나는 연상이 취향이라 연애 경험이 어느정도 있고 나를 이끌어주는게 좋다는 식으로 말을 더 붙여

그 뉘양스로 말을 잘 하면 여자가 연애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 구라칠 확률이 줄어듬

만약 여기서 없다라고 한다면 그냥 그대로 기분좋게 연애하면 됨 ㅇㅇ 

대신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챌 수 있는 눈치가 좀 있어야 함 

쉽게 말해 사람을 잘 다룰 수 있으면 더 좋고

만약 여기서 연애경험이 있다고 말하면 바로 웃으면서 좋다라고 말하셈

어색하면 안됨 진짜 좋은 듯이 연기하셈 

그리고 원나잇 전까지는 존나 친절하게 대하셈 좋아하는 것 마냥 친절한 것 마냥 ㅇㅇ

나는 속으로는 존나 더럽다고 생각하긴 함 난 infj라 그런거에 익숙하거든

그리고 원나잇을 하면 그다음부터는 무뚝뚝해지셈 좀 대충대충하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걸 눈치채게 만들어야 함 

여자는 기본적으로 눈치가 좋아서 쉽게 알아챌거임 

어느정도 계속 지내다보면 여자쪽에서 말을 먼저 할 거임 

왜 요즘 날 사랑하지 않냐, 왜 변했냐 등등 이런 뉘양스로 말하면

그때부터 이 계획의 진가임 나는 대부분 이렇게 말했음

내가 너한테 연애경혐 있냐고 물어봤던거 기억나?

난 사실 연애경험이 없고 순결한 사람이 취향이다

연애 내내 너한테 사랑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다 연기다

순결하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더럽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하면

어떤 여자는 황당해 하고 어떤 여자는 우는 애도 있음

그때 정신적으로 기분이 개째짐 더러운 가축 한마리 혼자 짝사랑식 

연애를 한다는게 보기에 웃기고 참 재밌음 이런식으로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만날 때 또 똑같은 방법을 적용하면 됨 ㅇㅇ

이러면 먹버를 더 재밌게 할 수 있음 육체적 즐거움도 있지만

정신적 즐거움이 카타르시스가 더 높음 이건 느껴봐야 앎 

어떤 애는 자신이 전에 연애경험 있다는 거 미안하다고 운 애도 있었는데

진짜 그거 생각할 때마다 아직도 웃음 나온다 ㅋㅋ 너네도 고백받으면 한번은 해봤으면 좋겠음

그럼 다들 먹버 열심히 해 수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