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칼 매킨타이어의 근본주의 신학과 반공주의 사상에만 관심을 가졌고 그 밖의 다른 사상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그가 한국에서 수많은 교회분열에 개입한 이유는 그의 종교적 정치적 사상에 근거한 세력의 확장 때문이었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그의 신학 사상은 칼빈주의의 선택교리와 세대주의 종말론에 근거했다. 그의 1941년 ACCC를 설립하면서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1950-60년대 기독교 반공주의의 선봉에 섰다.

1) 그는 백인 우월주의에 기초한 서구문명을 방어하기 위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식민지의 독립을 반대했다.

2) 인종주의 찬성, 흑인선거권 거부 (왜? 미국의 전통 가치와 자유를 붕괴됨)

3) 뉴딜정책과 같은 정부의 개입주의를 반대했고 자본의 완전한 자유방임주의를 지지했다.

흔히 그는 자신의 싸움을 빛과 어둠의 대결으로 표현하는 (볼세비키 혁명의 주동자들인 유대인의) 이분법적 수사학을 사용했는다.

(대중선동에 아주 탁월한 가성비 있음 ㅎ)

그는 1957년 남아공 정부의 인종분리정책을 지지하면서 그 정부로부터 경제적,정치적 후원을 받기시작했다.

그는 WCC 에큐메니칼 운동을 "개신교 배교자" "스며들어온 사회주의자"로 공격했다.

즉 인권운동이 주장하는 "인류의 형제됨"은 집단주의 사상의 사회복음의 연장일 뿐 중생이 일어나기 전까지 인간은 형제도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칼 매킨타이어의 반공주의 친자본주의 백인우월주의 인종분리주의는 강력한 우파 정치 동맹 세력을 형성했다.

그의 전투적 근본주의는

- 종교신학과 정치행동의 통합체였는데 세계복음화를 통해 예수재림을 기대하는 영혼을 구하는 것

- 제3세계 안에서 유럽식민지를 유지하는 것

- 백인주류사회에서 인종분리정책을 지키는 것

- 에큐메니칼 운동과 로마카톨릭과 공산주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

들은 다 연결된 일이었다.

그는 ICCC를 통해 이러한 국제적 프로젝트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60년대 중반에 단파방송으로 엄청난 모금을 하여 그의 반대편 "인류의 형제됨"에서 탈퇴한 한국,인도의 교회에 경제적 후원을 헤댔다.

ps

넷플 다큐 3부작 [더 패밀리]에서 트럼프 시발놈하고 좀 비슷한 느낌을 받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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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것은 저들 중에 '극단주의'가 있는데

'존 하지'는 유대인과 이스라엘의 숭배를 강요함.

유대교와 미국 개신교는 '사탄 숭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