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그림 보이지?
조선일보에서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낸 노인가구소득통계다.
2023년 7월 기사고 연금귀족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찾고 싶은 사람들은 보도록 하자.

기사내용을 분석하다면
가구니까 당연히 부부합산이고
저 소득에는 공적연금소득만 있어보이지만
투자소득, 개인연금. 월세, 그리고 근로소득 모두가 포함된 수치다.

가구당 은퇴후 525만원의 소득이 있는 가구는 2.5%
그래도 좀 봐줘서 372만원 받는 사람 포함해도 8.1퍼
누적해도 10.6% 나온다.

표를 잘보면 세전소득이라고 나와있는데
지역의료보험에서 공제하는 금액을 빼면 저기서 또 엄청줄어든다.

기혼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자식교육은 할아버지 재산이 결정한다던 이론을 적용하면
2.5퍼나 간신히 살아남을 것이고
병원비 손을 안벌리는 수준도 10%근처일 뿐이다.

은퇴  중산층이라는 수준의 퇴직 후 소득인 198만원도
까딱해서 큰병에 걸리면 결국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

남자소득 세전 5,000도 우습게 보는 현 여자들 눈 높이에서
부모노후는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 그들이 만족할까

여자들이 육각남 이야기할 때 저 표를 대입해서 계산해보자
그럼 진짜 말도 안되는 조건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까.

ㅋㅋㅋ진짜 우린 어떤 세상을 살던 걸까.
주갤러들 무운을 빈다.

주식이야기 연저펀도  훌륭한 노후대비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