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열등성을 핑계로 의무를 회피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난 자기 자신이 열등하다고 주장해야 하는(사실 아니지만!!) 여성들이 자괴감을 가질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 사관학교 입시를 준비해 본 쓰니들은 사관학교 수석 졸업은 여생도가 휩쓸고 있다는 걸 잘 알거야 (2012~13년, 2017~20년 여생도가 차지 출처는 뉴스1) 그렇다고 사관학교 입시 준비하는 여동기들이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었나? 하면 글쎄요다??

그럼에도 여성이 신체적 능력이 부족해서 총 하나 들 힘도 없다고 주장하면 뭐... 맞다고 해보자(사실 그건 여자가 아니라 장애인이지만?)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국가 탓 남탓은 그만하구 사회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기여하는게 맞지 않을까나!? 여성윤리학자 길리건이 배려윤리에서 말하듯이 돌봄과 관계에 기초한 도덕관을 가진 건강한 여성들이 요양원이나 아동센터 공익근무를 몸이 안좋은 신체 4급 남성 대신 해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데 말이지(그게 아픈 사람을 배려하는 도의적인 일이기두 하고)

안보 불안과 저출산으로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사지 멀쩡한 여성들이(사고나 장애를 가진 여성은 제외하더라도) 군역이나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어? 행동하지 않는 여성들이 어느 순간 사회적 기여도의 차이로 미필 여성의 투표권이 뺏기더라도 불만을 제기할 수 있을까?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주갤 쓰니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