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처녀가 어딨냐?"

<= 비처녀를 설거지한 혹은 설거지할 예정인 주제에 마치 자신은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은근슬쩍 '포장함'.

웃긴 건 퐁퐁이 와이프는 보지만 중고인게 아님. 마음도 닳고 닳았음.

중국집 짜장면 그릇은 퐁퐁이와의 사랑보다 좀 더 새내기처럼 젊고 뜨거웠던 이전 남친과의 추억을 더 아련히 간직할거다. 가끔씩 그리워도 하겠지.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전남친과 비교하게 될거다. 아마 그걸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야. 오히려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겠지.

2. "밖에 나가서 연애 좀 해라." "모솔아다 도태남."

<= 유독 이런 말하는 애들은 사랑을 신봉하는 경우가 많음.

무슨 말이냐면 보통 남녀끼리 얘기를 나누고, 친해지고, 썸도 타고, 자연스럽게 사랑도 하면 끈적끈적한 유대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사람에 따라선 살짝 마약처럼 느껴질 수도 있음.

여자가 유독 연애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거임. 남자랑 사랑에 빠지면 남자가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면서 헌신하거든. 거기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더한 사랑을 느낌. 자신을 아껴준다고 생각하니까. 좀 고맙기도 하고.

문제는 이게 지속되면서 발생함. 처음에는 자극적이었던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 점점 식어가는 법임.

한 2년 3년 지나고 나면 설레는 마음도 없음 ㅋㅋ 소개팅이나 클럽같은 데에서 만난 년이면 더 그렇겠지. 이건 남자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좀 논지에서 벗어난 거 같은데 결론만 말하자면 한번 마약에 취하고 나면 사람은 이성을 이기지 못한다.

이런 부류는 여자가 중고보지인 것보다 서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더 가치를 두는 쪽임. 부등호로 따지면 사랑 > 이성, 사랑 > 처녀막이다.

3. "내로남불이다." "너도 처음 아니잖아?"

우스울 정도로 어설픈 논리. 나는 이런 말하는 애들 좀 저능아 취급함.

보트릭스 논리에 바보처럼 넘어가는 것들이 같은 남자새끼들이 맞냐... 남성성도 잃고 의지도 없는 새끼들...

이 내용은 이미 주갤에서도 많이 나온 내용이라 지겨운 사람들도 많겠지만

굳이 반박하자면 남자가 처녀를 따지는 것과 여자가 동정을 따지는 건 엄연히 다르다.

남자는 처녀를 최고의 가치로 두지만 여자는 동정을 최고의 가치로 두지 않음. 기본적으로 서로가 추구하는 것들이 다르지.

근데 더 웃긴건 남자는 아다를 떼도 처녀를 선호하는데 여자는 아다를 떼고 나면 능숙하고 경험있는 남자를 원함.

한녀들이 존나 역겨운게 항상 지들 유리할때만 내로남불이란다... 조선 반도 역대 최악의 중고허벌 개보지 세대.

보수적인 성문화는 그 미개했다는 조선이 더 그리울 지경임.

물론 그 시대가 처녀만 있진 않았음. 내가 문헌도 보고 했는데 조선도 걸레는 존나 많았거든. 근데 ㅆㅂ 생각해봐라. 그때가 지금보다 더하겠냐?

벌써부터 기울어진 이 성기호 구조에서 내로남불같은 개씹저능아스러운 양비론 좀 들고 오지마라. 기본적인 조건부터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내로남불이 되냐.

이미 설거지한 퐁퐁이. 그리고 설거지할 예정인 예비 퐁퐁아. 니들이 비처녀를 설거지하든 스윗보빨을 해주든 내 알바가 아니야.

다만 개논리 들고와서 원숭이처럼 지껄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괴들이 가끔 퐁코에 글 퍼가던데 이것도 포텐 좀 올려줘라. 니들은 주제를 알아야돼 ㅇㅇ

한 줄 요약: 퐁퐁아. 너 병신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