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알파메일과 문란하게 놀다가 결혼적령기에 호구 낚아 atm기로 부려먹는 사랑없는 결혼. <-이게 지금 떠들썩한 설거지란 단어의 기본 정의임.


그리고 이 설거지론에서 파생된 문제점의 해결책은 간단명료함.

[서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라].

애초에, 와이프가 남편을 사랑한다면 출퇴근때 밥 하나 안차려주겠음?
와이프가 남편을 사랑한다면 꼴랑 용돈 20만원 쥐어주고 자기는 골빈년마냥 펑펑 쓰고 다니겠음?

와이프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퐁퐁이 형들이 그렇게 발작했겠음?

설거지 결혼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 노오력이 아니라 사랑임. 설거지론의 최대 약점이 [사랑한다는 한마디] 인 것처럼.




마음에 드는 외모
잘 맞는 성격
신체건강
가정사
직업
능지
기타 등등


와이프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는 수없이 많다, 이거임.


처녀는 짝을 선택하기 위한 충분조건에 불과함.




근데 처녀탈레반새끼들은 처녀아니면 설거지임! 빼애애아아액!!!!!!<- ㅇㅈㄹ로 논지를 흐리고 있음.

과거에 몸을 얼마나 굴렸을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처녀가 아니면 믿을 수 없다?



자, 해결책 딱 알려준다.




결혼 전에 야스를 해보면 됨.




속궁합이 안맞는다? 결혼 안하면 되는거임.
까보니 깜보다? 결혼 안하면 되는거임.
허벌이다? 결혼 안하면 되는거임.
혼전순결 주장한다? 속궁합도 ㅅㅂ 모르면서 평생 이사람하고만 야스한다선언??? 개병신이 아닐 수가 없음.
처녀다? 이건 ㅅㅂ 책임져야지.



명쾌한 해답이 있는데 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처녀!
처녀어어어어어어어어!!!!!!!!!!!!!!!!!

미친년들.


***







나는 설거지론이 21세기 한국남자들의 뉴바이블이라 생각함.


예수의 가르침은 [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간단한 내용이었지만,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다양한 종파로 갈라지며 왜곡되고 심지어 타락함. 이에 빗댄다면 처녀론이 급부상한것도 이상하지많은 않음.

그래도 과한 발언에는 격한 반발이 따른다는 사실을 애미뒤진 급진 처녀파들은 알고 있어야 함.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서 처녀찾기? 차라리 유니콘을 찾아라 병신들아 ㅋㅋ


[난 커서 아빠랑 결혼할거야!]  라던 예비 한녀들은 심기체 처녀론에 따르면 이미 비처녀임.

처녀를 원한다면 산부인과 신생아실로 가야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