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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론자 = 낭만파 비처녀론자 = 현실파앱에서 작성

ㅇㅇ(122.47) 2021.10.26 03:05:33
조회 1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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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론자 = 주로 젊은세대 1020남성으로 이루어짐

실제 주갤 퐁퐁단들을 보고 '나는 저렇게 결혼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이 주가 됨.

또한 처녀를 바친다는 행위는 진정한 사랑을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고, 그러므로 비처녀일수록 설거지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주장.

이러한 주장은 결국 '난 사랑이 있는 결혼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부터 비롯됨.


비처녀론자 = 주로 20대 후반 ~ 30대로 이루어져있음

이들은 설거지론을 접한 뒤 '결혼 무용론' 쪽에 더 관심을 가짐.

결혼을 하지 말고 하위남들은 자신의 재력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게 맞다라는 주장.

이들은 처녀든 비처녀든 똑같은 한녀이므로 처녀와의 결혼이 설거지는 아닐지라도 atm결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결국 사랑 있는 결혼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

이러한 주장들은 결국 '여자들은 하위남들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품지 않으므로 그것이 처녀든 비처녀든 다 똑같다. 그냥 너 하고싶은거나 하고 살아라' 라는 생각에서부터 비롯됨.

즉, 사랑과 결혼을 해야겠다 vs 사랑과 결혼은 의미없다

이 두 계파 싸움일 뿐임. 분탕은 없음.

이 두 계파 중 어느 쪽을 택하든 그건 니 맘인데

다른 쪽 계파를 택했다고해서 존나 싸우지 마라.

둘 다 설거지론이라는 통일장이론의 각론 같은거고 결국 설거지론에 포함되는 얘기임. 어느쪽에 더 집중했느냐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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