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이라는 큰 틀 안에
퐁퐁의 생태, 처녀론, 한녀언어의 이해 등 많은 학문들이 들어가있어서
이런 논쟁이 펼쳐지는거라고 본다

설거지론 자체에 처녀론이 포함될수밖에 없는건

1. 퐁퐁부인이 처녀였다면 퐁퐁이형의 기분이 지금보단 괜찮았고

2. 처녀 바친 전남친보다 자신에게 더 좆같이 대한다는것에 분노를 느끼며

3. 처녀를 찾는 것은 남성의 본성이자 여성의 전통적인 혼인 의무였기 때문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게, 설거지론이 퍼지면 보지값이 떨어지면서 결국 모든 남성이 행복해질 수 있거든?

근데 처녀론을 앞으로 내세우는 순간 설거지론을 퍼트리는데 차질이 생겨버려, 우리의 생각과 관계없이 '도태한남'프레임 씌워서 공격하기가 너무 쉬워지거든

악랄한 한녀의 민낯을 까발려 우리 모두가 행복해져야 하는데, 그냥 도태한남 프레임 써서 묻어버릴꺼라니까. 여초에서 작업들어온게 아니냐는 의문을 갖는것도 그 이유고.

그래서 처녀론 맞는 말이고, 설거지론 안에 포함되는것도 맞는데 조금만 참으면서 기다리자는거야
대다수의 사회적 시선이 설거지론으로 바뀔 때까지만.

대다수가 설거지론으로 사회를 보기 시작하면 그 땐 처녀론 꺼내도 아무 문제가 없어. 애초에 설거지론 안에 처녀론이 자연스럽게 포함돼있거든

아까 어떤놈이 애초에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거라는데, 어떡하냐 사회가 이상해져버린걸. 그걸 바꾸는데는 원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3줄요약
1. 처녀론은 설거지론 안에 포함돼있는게 맞다
2. 근데 처녀론을 내세우는순간 도태한남프레임으로 묻기가 너무 쉽다
3. 조금만 참아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