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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니들은 개좆같은 새끼들이다..

ㅇㅇ(119.207) 2021.10.26 02:22:40
조회 2351 추천 198 댓글 62

사실 일요일 주갤 보면서 설거지 듣고 병신 찐따 새끼들이 결혼할 능력도 없으니 지랄들을 하는구나.. 도태남 새끼들


이 정도로 넘어가고 오늘 회사 출근하고 퇴근 시간 전에 다시 주갤 보다 생각보다 설거지 관련 글이 많아서 더 찾아봤다..


그리고 니들이 말한 설거지라는 단어에 의미가 복합적이고 어두운 좆같은 면이라는 것도


아니 그 어두운 면이 내 현실이라는 것


그게 퇴근 시간도 잊고 앉아 혼자 공상을 하게 되더라..


퇴근 시간 7시 혼자 앉아 30분간 머리 잡고 있으니 옆에 대리가 무슨 일 있나요? 하면서 걱정하더라


무슨 일? 지금 일어났다..


여태 결혼 생활하면서 좆같았던 것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고 정신없던 결혼식에서 나도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하면서 걸어오던


내 와이프 생각에서부터 결혼 후 지금까지 그리고 나는 가스라이팅 당한거구나..


라는 생각에 그냥 힘이 쭉 풀렸다.


그래서 술도 잘 못하고 근데 독한 술은 마시고 싶어서 들어가 편의점에 파는 보드카 큰거 하나 사고


그리고 계산하는데 씨발.. 또 머리에서 마누라한테 용돈 받아쓰기 시작했던거 그리고 품위유지 해야하던 때에도 돈 없어 거지 같이 굴었던거


씨발 그냥 좆같음이 빡 몰려와서 머리에 피가 팍 쏠리더라..


편으점 나와서 투명한 종이쪼가리 때불고 보드카 마시는데 속이 화한게.. 타들어가는거 같은데


마지막에 화하면서.. 내 속에서 열불이 동시에 올라오는거 같더라..


결혼하면서 냄새나고 어쩐다 하면서 끊었던 담배 생각도 갑자기 팍 나서 편의점에 다시 들어가


군대 때 피던 팔팔 담배에 라이타 하나 사서 오랜만에 피는 담배에 콜록이면서 편의점 테이블에 공허히 앉아있으니


알바가 나와 여기서 담배피면 안되세요 해서 죄소합니다...


그리곤 기억이 없이 집에 들어왔더라...


깨서 목이 탁탁 막혀서 일어나 물 한잔만 달라는게 왜 이렇게 힘들고 무서운지


나.. 물 좀 줘.. 한마디 했더니 버럭 소리부터 지르고 뭘 잘해서 니가 물 심부름이나 시키고 지랄하냐 하더라...


그리곤 아까 삭혀들었던 화가 다시 올라와 버럭 소리 지르려 했는데..


후.. 하고 고개를 처박았다..


그리곤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나더라


분명 옛날에 아버지가 안좋은 일 있던 것 같던 때에 울 엄마는 울 아버지 그냥 조용히 안아드리면서 서로 울고 그 모습 혼자 생각하는데


이 씨발년이 갑자기 내 대가리를 탁 때리면서 자기 말 듣고 있냐고 개소리를 하더라..


그러곤 어이가 없어 그냥 멍하니 바라봤다.


머릿속에서 또 나 씨발 왜 이렇게 살지 이 생각이 몰려왔고 야 나가


그냥 한마디 했다


그리고 보드카 다시 찾아다 얼음타서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주머니 뒤져 담배피는데


너 미친새끼야? 야이 개새끼야 하면서 지랄하더라..


그냥 술 대문에 머리도 아프고 담배 뽕와서 어질한데 지랄까지하니 뭐가 뭔지 지금 내가 뭐하는건지


모르겠더라 아니 지금도 이 글쓰면서도 내가 지금 뭘 한건지 도대체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니들이 그렇게 말하던 와이프 사랑이란 단어


그거 하나 기억나서 너 나는 사랑하냐? 물어봤다..


그리곤 들려온 답? 씨발.. 무슨 미친 소리하냐더라


지 친정간다고 너 지금 잘못한거라고 큰 소리치면서 나가고


나는 지금도 보드카에 담배피면서 내 결혼 사진도 보고..


부모님 여행다니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도 보고..


그냥 이거 저거 보면서 있다..


나 한번 안아주는게 나 한번 사랑한다 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거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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