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럼들도 알만한 웹소설 플랫폼에는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노벨피아 정도가 있다

이 중 개씹남성향은 노벨피아고 나머지 카카오페이지는 10대 여성향을 타겟, 네이버는 3040 여성향을 주로 타겟으로 한다

짤은 들어가니까 제일 먼저 있던 유혹 뭐시기 웹소설 행사 캡쳐 해온건데

이것들의 특징은 대부분 아줌마들이 히로인한테 감정이입해서 읽는 소설이라는 거다

실제로 감정이입이 대상이 되는 히로인은 대리, 비서마냥 낮은 직급이지만 존나게 묘한 매력으로 남자를 의도치 않게 유혹... 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짤을 보자. 그리고 표지와 제목을 살펴보자

공통점이 보이는가?

대부분

1. 모솔아다로 추정되지만 지뢰설치반 에이스 자리는 진작에 따먹고도 남을 남자들이

2. 우연찮은 만남으로 여자와 만나

3. 처음에는 오직 육체만으로만 이어진 상하관계가 확실한 연애를 하지만

4. 일종의 계기로 인해 여자한테 존나게 집착하게 되고

5. 결국 정신적으로는 여자가 우위인

6. 설거지나 다름없는 결혼을 한다

6-1. 이 때 계약 결혼이라느니,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임이 전제되고 시작되는 스토리가 많다

즉 여기서 우리는 3040 여자들의

모든 점에서 완벽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다인, 그러나 야쓰는 죽여주게 잘 하는 남자가 결국에는 나 같은 여자에게 집착해 정신적으로 밑에 깔리는

그런 관계에 대한 욕망을 알 수 있다

이미 퐁퐁이 형을 찾은 여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소설 등의 매체를 통해 정신적 수음행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대상과 사람 이름만 달라졌을 뿐 이것도 일종의 신데렐라 스토리다

결국 여자는 처음부터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