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이 혐오는 맞지

ㅇㅇ(1.240) 2021.10.25 17:37:24

조회 44 추천 2 댓글 0

청춘 책임없는 쾌락을 즐기며 문란하고 방종하게 허비하며 아무것도 쌓아오지 않은 주제에

사랑하지도 않는 상대를 속여 결혼이라는 성스러운 세레모니에 골인해서

퐁퐁단이 인생을 걸고 쌓아온걸 허비해버릴 궁리나 하는 역겨운 짜장그릇들에 대한 혐오

열심히 살고 좋은 직장까지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앞뒤로 싹싹 핥아먹은 그릇이나 설거지하는 주제에

나는 행복하다고 자기암시나 거는 병신 퐁퐁단에 대한 혐오

짜장그릇에게조차 외면받는 본인들에 대한 자기혐오...

사실 이 설거지론이라는 담론은 모두까기에 가까움

총체적 염세주의지

자기 자신까지도 혐오하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이가 있을까?

예수가 살아 돌아와도 못 던질걸?

풍선에 물을 채우다보면 터지는게 당연함

중간에 누군가 구멍을 뚫어서 안을 비워야하지만 누구도 비우려고 하지 않았어

그렇게 해서 물풍선이 임계점을 넘어 대폭발한걸 두고 누가 누굴 비난 하겠어?

근데 혹시라도 정치인새끼들이 혐오발언을 멈추십쇼라든가 뭐 개부랄따는 소리한다? 진짜 사시미로 후벼버려야됨

쓰레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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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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