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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다정하고 착한 남자 원하다는 조건이 소름끼치는 이유...

ㅇㅇ(14.4) 2021.10.25 02:34:39
조회 1607 추천 6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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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집들은 손익계산하면서 재력,외모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시작하면서 "자상함" 하나만 보는 척을 한다...




남자들은 곧 죽어도 예쁜여자라며 원하는 조건 단 하나를 말할 때 약간은 속물로 보일것을 감안하고 


그 외에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먹는데




보지들은 재력이나 외모 아니면 둘 다 기본값으로 깔고 들어가고 예선을 보기 시작한다... 즉 재력or외모는 서류전형이었던 거임... 


그리고나서 이 남자가 얼마나 따뜻한 남자인가... 취향은 어떠한가 인간적인 면모를 보기 시작한다...


근데 이걸 "다정한 남자" 마치 마음만 선한 남자라면 다 좋다는 걸로 자기자신을 포장질함...


그냥 재력 외모는 디폴트 값이면서 다정한남자라는게 존나 사악한 이유는  


그 모든 재산 or 잘생긴 외모가 나 혼자만 독점해야한다는 발상에서 착안한 것....



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여자친구를 아낄줄 아는 남자가 좋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은 그녀들도 이성에 대한 소유욕,재물욕,성욕은 남자와 전혀 다를 것 없으면서 


남성의 욕구는 평가절하하면서 수년간 단련된 가스라이팅 , 정신압박으로 결국 남자를 원하는 대로 길들이는 방식에 불과했음...



다정한 남자는 내가 얼마나 잘 길들일수 있는가. 또 내가 얼마나 잘 통제할수있는가 하는 


즉 보지식 가스라이팅에 약한 남자인지 강한 남자인지를 체크하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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