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이후로 야동보는 눈도 바뀐거같다

ㅇㅇ(118.37) 2021.10.25 00:05:52

조회 155 추천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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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헙이나 외국 야동을 볼때마다 하우스 비디오물을 즐겨보곤 했었다

근데 항상 주방에서 선반에 여자 올려놓고 박는 부분에서 왠지모를 야시꾸리함을 느꼈었는데

설거지론을 알고나서부터 이해가 간다

저 집의 주인인 식기세척기를 앞에두고 항상 외갓놈이 그집의 마누라를 탐하는 그 광경에서 난 어렴풋이 느끼고있었던거다

식기세척기는 진짜 가전인것마냥 가정의 불륜을 못본건지 못본척 하는건지 그저 가만히 있을뿐이고

잘생기고 튼실한 외갓놈한테 박히는 마누라의 받침대 역할만을 충실히 할뿐이였던거다

이미 설거지론은 옛 탁상공론이 되어버린 천조국 형님들께서는 한낱 야동에도 식기세척기라는 클리셰를 넣어

너드남들에게 니들은 겪지못할 판타지와 왠지모를 패배감을 안겨주고 있었던것이다..

오늘도 어디서 외갓놈에게 비싸게 포장한 아랫도리를 헐값에 넘기고 계신 퐁퐁부인을둔 퐁퐁이들에게 이말 전한다

아.. 그저

^받침대^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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