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20~30만원 받으면서 가사분담 육아분담도 하고 일요일빼고 다 출근에 야근하고 그런데 돌아오는건 아침밥은 무슨 결혼했는데 왠지 쓸쓸한것 같은, 나만 따로노는 것 같은 느낌

영수증이나 카드 고지서에는 설거지감이 여기저기서 쓴 결제금액만 불어나고 있고 ㅋㅋㅋ 쉬는 날이면 설거지감이 괜시리 날카롭고 야근하고 들어오면 기름기가 번들한 살찐몸으로 드라마 시청중 ㅋㅋㅋ

진짜 부부가 아니라 조선시대 양반집 마님과 그녀를 모시는 노비의 관계에 가까울뿐임 ㅋㅋㅋㅋㅋ

거기다 '돌봄감옥' '시댁지옥' '애낳아주잖아요' '결혼해주니까' 이런 여자들의 단어선택이 사실은 대충 경제력 조건만 보고 노후생활 대비용 결혼을 했기 때문에 나오는 거임 ㅋㅋㅋㅋㅋ

당연히 10대 20대때 만났던 남자들 대할때 처럼의 애정과 사랑, 쾌락없이 그저 ATM기랑 결혼했을뿐이니 이런 타의적인 의미의 단어선택과 자신이 결혼생활의 피해자라는 말을 하는거지 ㅋㅋㅋ

그리고 한술더떠서 유부녀들이 바람피우는 이유, 가족관계에서 자녀에게 유독 존중받지 못하는 아버지의 이유 등등

모든게 다 설거지론 하나로 설명이 되거든 ㅋㅋㅋㅋㅋ

차라리 여초에서 '망상 그만해라' '최소한의 애정과 사랑없이는 결혼도 안했고 애도 안낳았다' '나는 잘해주는데?' 등등 반박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걸 이제 알았냐?' '뭔소린지 이해 못하겠다' '당연히 한남이 기어들어와야지 ㅋㅋ'같이 대놓고 인정 해버림 ㅋㅋ

만약 모쏠아다 찐따들이 아니라 지뢰설치반에 해당하는 인싸들이 조롱까지 해대면 더더욱 불타오를 이론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