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부 열심히해서 능력이 생겼고
그 능력으로 여자를 만나고, 내가 그 여자를 부양한다
이 반세기 넘게 지속된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란 소리임

여자 선물 사줄 돈 거르고 니 옷 신발 사입고

카톡 보내놓고 답 안온다고 허송세월할 시간에 그냥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적금 부을돈 조금 줄여서 피부관리나 받아
돈 벌었으니 이젠 너를 위해서 살아
그게 설거지론의 핵심임
그렇게 자존감을 올려야지

너드 퐁퐁후보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여자를 만남=돈으로 생각한단거임
근데 그 법칙 철저히 지켜지는 곳은 창녀촌 밖에 없음
냉정하게 니 과거 되짚어 봤을 때
여자 잘만나던 친구들이 돈 없다고 여자 못만나는것 봤냐?
난 여자경험이 없어서 여자 앞에 말하는게 두렵고...

생전 일면식도 없던 늙은 면접관 새끼들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최전방수호병 ㅇㅇㅇ입니다!
저는 2가지 방법으로 최전방에서 고객과의 영업업무를 잘할 수 있습니다!
존나 시덥잖은 1분자기소개하고 까이고 또 하고
될때까지 해보다가 취업할 용기는 있는데
대충 따먹을 보댕이 한번 들이대보고 안됐을때 까일 용기는 없다?
그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사랑=돈이란 개념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스스로에게 돈 쓰고 스스로에게 도전해
명품 사서 입고 비싼돈으로 머리하고
라식도 해보고 안되면 좆같은 뿔테 좀 버리고 렌즈도 껴보고
또 해외여행가서 여기저기 다녀보고 이런저런 사람 만나보고 그러다 운좋게 그동네 여자도 만나보고
퇴근하자마자 헬스장가는 친구들 비웃지 말고
그 돈으로 선물 하나 사줘야겠다 좆같은 착각 집어치우고
너도 그렇게 하라고
사람 외견이 향상되면 그만큼 자신감,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건 그냥 수도없이 증명된 만고불변의 법칙임

그냥 여자에게 돈 퍼주면 사랑이 돌아온다는 개념을 버려
원시수렵사회에서도 창녀 만날때 아닌 이상 그런 일은 없었음
안되면?
안되는게 왜 걱정임?
너한테는 든든한 학벌과 임금근로자 기준 상위 한자릿수 사회생활로 시작하는 안정적인 수익이 있는데?
외모는 감가상각인데 너는 외모와 화술 키워본 적이 없으니 더 클수 있고, 니 연봉은 시간과 비례해서 상승하는데?
그런데 니가 쩔쩔메야되냐? 상대방이 쩔쩔메야되냐?
저게 무슨 상황인지 도저히 분별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