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발 현실부정하는 30~40대 퐁퐁남들하고 여초집단하고 합세해서

처녀충 루저새끼들의 찌질한 발악

이딴 이론으로 못박힐 가능성이 크다고 봄.

언론에서 백퍼센트 저렇게 몰고갈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이런 글 싸질러봐야 소용없고 프레이밍 들어갔을테지만 그래도 써봄.

다 취합해보면 정확히는

결혼생활의 불만족스러움

이 단어 한마디로 축약 가능하다고 본다.

내가 02 애새끼라서 잘못된 정보일수도 있는데

어제부터 설거지론 처음 접하고 주갤 야갤럼들 글들 쫙 읽어보니

처녀니 믿음이니 책임이니 해도 아주 깊은곳에 자리하는건 불만족이더라.

설거지론중 하나인 처녀충 이론만 봐도, 무지성 처녀충도 있는 반면 처녀라는게 나에게 헌신한단 믿음이자 증표다. 따라서 처녀성은 설거지론과 뗄 수 없다.

이런 의견이 있는데 결국엔 좀 병신같긴 해도 나에게 처녀를 주고 나도 동정 줬고 결혼까지 했으니 서로에게 헌신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것 보단 높을 것이다. 이거임.

애초에 현대사회가 바뀌어서 옛날처럼 집안이 합쳐진다 이런개념도 아니고 자유연애인데 서로 좋아서 처녀동정 유지하면 당연히 결혼생활이 좋겠지

"첫사랑과 결혼했다" 이게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이유이기도 하지

다들 유니콘 새끼들 ㅋㅋㅋㅋㅋㅋ 이러긴 해도 저 말 자체에 대해서 완전 부정하는 사람은 적을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진짜 극단적이게 처녀 아님 걸레다 이런 새끼들은 컨셉 아님 정신병같긴 하지만 아무튼 결국엔 믿음이나 사랑이란거지.

은근 같은 설거지론 프레임을 써도 약간씩 다르던데 난 저런 입장차이는 결국 개개인만의 사상의 차이이고


취합해보면 결국엔 결혼생활에서의 만족감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거가 핵심이라고 봄.

꼬추새끼들 좀 깊게 이야기해보면 되게 순수한새끼들 많음ㅋㅋㅋㅋㅋ

진짜 전통적인 가정상.

날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평생의 동반자

존나 이쁜 내 새끼들

가정에 열심히 헌신하는 나

딱 진짜 90년대에서나 볼 법한 가정상을 베스트로 여기는 새끼들이 은근히 많다.

솔직히 저런 이상적인 결혼도 생각해보면 절대 남자가 이득보는 입장도 아닌데도 저런걸 스스로 원하는 애들이 많음

오히려 지지 않아도 될 가정이란 좆나게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짊어지려는 애들이 꽤나 있다는거지

내가 20대긴 해도 이런거 관심 많아서


친구들하고 술자리나 카톡으로 물어보면 저런 달콤한 순애를 다들 바라더라.

아무튼 이런 새끼들이 내 주변만 봐도 수두룩한데 지금 결혼시장이 다들 지적했듯이 매매혼이 대다수가 되어간다는거지.

결국엔 20대들은 내가 원했던 전통적인 가정상은 무너졌고 이젠 저런 비참한 결혼생활이 기다리고 있구나.. 하며 현타를 느끼고

이미 기혼자인 30~40대 남자들은 어릴때 꿈꿨던 결혼생활은 이미 좆망했고

이혼에 대한 리스크는 존나게 크고

가부장은 없애야한다며 개지랄하는데 막상 돈은 나만 벌고있고 가정의 책임은 내가 다 지고.

가정에서의 나의 입지는 좁아지고

점점

아... 이게 내가 원했던 결혼이 맞는가?

이런 의문이 곪아있다 동시다발적으로 터진거라고 생각함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결국엔

전통적인 가정상은 쭉정이마냥 남아있는데 거기에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은 남녀가 결혼으로 맺어지고

애정없는 동거관계를 이어나간 결과

이런 설거지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양산되었다고 봄.

근데 아마 기자들은 아까 말했듯 월요일만 되면 처녀충 모쏠아다남들의 찌질한 용어

이런식으로 몰고가고

결국엔 여혐용어라고 개지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20대 애새끼가 써서 틀릴수도 있는데, 난 적어도 저렇게 생각함.